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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햇살 좋은날 북촌 나들이, 구경하고 먹고 또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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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구경하고 그 건물에서 틈 사이로 보이는 풍경,


마치 큰 세상은 작은 망원경으로 하나씩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삼청동으로 와서 수제비를 먹으려고 하였으나 길이 길고 길고 넘넘 길어서 포기하고


그 길 건너편에 있는 "삼청동 쭈꾸미" 에 갔습니다.


유명한 집은 줄이 길게 서서 먹을려면 오랜시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냥 사람이 많이 없는 건물로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세트 메뉴가 있어서 적당하거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보통임 ^^;







그리고 이어서 디저트를 먹으러 듀자미에 도착


여기는 카페 분위기도 좋고 프랑스식 케익을 맛보기에 좋은 곳이다.


좀 더 표현을 하자면 섬세한 프랑스식 케익(?) 정도이다.







케익을 보면 알겠지만, 쫀득하고, 촉촉한 슈를 먹는 느낌의 케익이다.


삼청동 쪽에는 디저트 카페들이 많이 있어서 길가에 모두 디저트 집인 골목도 있다.


초코바나나타르트, 시금치/올리브 치아바타, 치즈식빵, 메종드 슈, 소담떡방, 레트로나파이 등등 


물론 다른 디저트 카페들도 많이 있지만 기호에 따라서 선택하시길...







케익이 가격대가 있기 때문에,


먹고 싶은걸 고르고 쉐어해서 먹길바랍니다.






카페 안에는 아기자기한 것들과 장식들이 있습니다.


카페 안쪽의 조명이 밝은 조명이면 사진 찍기에 좋을 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카페를 나와서 걷다보니 신기한 입간판에 설명이 있어서 읽어 보았습니다.


크림빵에 대한 설명이 길게 길게 되어 있어서 맛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맛난거는 설명하지 않고 그림하나로 딱 모든 것이 설명되니깐요.


가격대가 약간 있긴 한데 신기함에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만, 역시 맛은 그냥 소소합니다.







삼청동 골목골목을 지나서 여기저기 둘러 보았네요.


날씨가 좋을 때 가서 꼭 둘러보세요.


아기자기하고 구경할 것들이 많은 동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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