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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

정원이 있는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카페 & 레스토랑이며 커피나 디저트류 등을 아무때나 가도 먹을 수 있지만, 식사의 경우는 예약을 먼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천쪽이 가까워서 커피 마시러 많이 가는데, 검색하다보니 분위기 좋은 곳이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건물 뒷편으로 주차 공간도 확보되어 있어서 상당히 좋고 입구에도 정원이 있어서, 실외에도 운치가 있습니다. 커피도 맛납니다. ^^/ 실내 공간이 넓은 편이고 오시는 분들도 조용 조용히 얘기하셔서, 시끄러운 분위기라기 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이니 카페에서 담소 나누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점심 시간에는 다소 시끄러울 수 있습니다. 건물 내부가 울리는 구조여서 사람이 많으면 웅성거리는 느낌입니다만, 야외에는 뭔가 운치가 있고 나름 조용합니다.
햇살 좋은날 북촌 나들이, 구경하고 먹고 또 먹고 미술관 구경하고 그 건물에서 틈 사이로 보이는 풍경, 마치 큰 세상은 작은 망원경으로 하나씩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삼청동으로 와서 수제비를 먹으려고 하였으나 길이 길고 길고 넘넘 길어서 포기하고 그 길 건너편에 있는 "삼청동 쭈꾸미" 에 갔습니다. 유명한 집은 줄이 길게 서서 먹을려면 오랜시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냥 사람이 많이 없는 건물로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세트 메뉴가 있어서 적당하거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보통임 ^^; 그리고 이어서 디저트를 먹으러 듀자미에 도착 여기는 카페 분위기도 좋고 프랑스식 케익을 맛보기에 좋은 곳이다. 좀 더 표현을 하자면 섬세한 프랑스식 케익(?) 정도이다. 케익을 보면 알겠지만, 쫀득하고, 촉촉한 슈를 먹는 느낌의 케익이다. 삼청동 쪽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