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뒤쳐지고 있는가? 허리, 어깨 통증이 있어서 한의원을 갔다가 잠시 기다리는 동안에 책장을 살펴보았다. 내가 이름만 알고 있는 책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아니 모든 책이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책들이었다. "채식주의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등 최근에 이름을 한번 쯤 들어보았던 책들도 있었다. 뭐 대부분 유명한 책들, 본게 없다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나는 뭐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커 오면서 책을 많이 읽거나 보는 성격이 아니여서 책을 취미 생활처럼 보거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새월이 지나서 그나마 조금씩 관심을 가지게 된 정도가 전부이다. 그렇다 보니 유명한 책들이지만 아직까지 읽어보지 못한 책들이 많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았다보니 책을 한권 잡아서 보는 시간도 상당히 많이 걸린다. 생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