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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웃음 폭탄에, 유쾌 통쾌한 시사 코미디, 방가방가 김인권, 김정태의 웃음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전반적인 부분은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 생활의 고통과 아픔들을 다룬 소재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러가기 전에는 취직이 안되어서 외국인처럼 변장으로 하고 취업을 한다길래 우리나라의 취업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건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생각은 너무 짧았고 영화의 내용에서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특히나 김정태씨의 웃음 연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차디찬~글라스에~ 찬찬찬~" 을 부르면서 노래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을 정말 웃기고 김인권씨가 욕에 대한 강연을 하는 부분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부당한 대우를 받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해서 김인권씨가 앞장서서 해결해 주는 부분은 정말 통쾌했습니다. 여자사람..
어린 시절 동화속으로의 여행, 마루 밑 아리에티 영화 마루 밑 아리에티를 보러 갔다. 지브리사에서 사온 거라 벼랑 위의 포뇨처럼 동화같은 이미지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는 정말 충족시켜 주었다. 원래 원작이 라는 동화 소설이다. 소인 아리에티의 동화 같은 모험을 그린 작품인데 한적한 시골, 쇼우와 만나면서 사건들이 시작된다. 어린 시절에 생각했을 법한 이야기를 소재로 만들어져서 어떻게 보면 우리의 동심을 자극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원작 소설을 지브리사에 맞게 다시 소설로 만들었고 그게 다시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걸로 알고 있다. 원작 소설 처럼 사람들의 것을 빌려쓴다는 의미로 다양한 것들이 나오는데 영화에서는 각설탕이 나왔다. ㅋ [위의 이미지는 마루 밑 아리에티 설명을 돕고자 일본 사이트의 메인 이미지를 가져왔습니다.] 감독의 표현방법인지..
킬러스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캐서린 헤이글 지우 트위터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킬러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이번주에 개봉한다고 해서 당첨은 물건너 갔구나 생각했는데 문자가 오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찾아보니 개봉일이 미루어졌네요. 여튼 기쁜 마음으로 월요병을 벗어던지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아마도 여자분들은 애쉬튼커쳐를 보기 위해서라도 볼만한 영화입니다. 애쉬튼 커쳐는 로멘스 영화에 주로 등장을 하여서 웃통을 벗고 나온다거나 했지만 영화 감독이 로버트 루케틱이라는 점이 좀 거슬리긴 했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영화중에 어글리 트루스라는 영화를 보면서 좀 노골적이구나 하는 장면들도 많았고 스토리 전개상 약간의 문제들도 있었기 때문에 좋은 스토리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로맨스와 액션이 있는 영화에 너무 노골적인 표현이나 영상들이 오히..
누가 사귀자 캤나, 원작보다 빛난 이끼 이끼의 흥행이 저에게도 결국 영향을 미쳐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급하게 영화를 보러 가는 바람에 좋은 자리에 앉아서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영화에 매료되어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들 시사회 초대권을 받아서 갔다오신분들이 많아서 대충 글을 보니 2시간이 넘게 상영을 한다는 말을 듣곤 엄청난 스토리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보통 영화를 몰아서 보는 성격이라서 하루 잡아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꺼번에 3편 정도 몰아서 보았는데 이 날은 영화 한 편보는 걸로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영화를 보기 전에 극락도 살인사건과 비슷한 내용일거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또 그와 다른 재미들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에 관객들을 모두 웃기게 만드는 대사들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
정말 재미있다를 연발하게 되는 인셉션 주말에 인셉션이라는 영화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디카프리오는 여전히 멋있게 나왔고 영화의 그림자체가 상당히 크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3D로 나오게 된다면 더 많은 인기를 얻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이끼의 흥행에도 불구하고 굳건히 상위를 지키고 있는 이유를 영화를 보고 나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꿈과 현실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꿈속에 꿈속에 꿈속에 꿈 ㅋ 자신의 꿈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이 되면서 상당히 역동적이고 엄청난 스케일의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한 마디로 정의하기에는 참 힘든 영화인 것 같습니다. 상상력이 극에 달한 영화이지만 꿈속에서도 현실을 반영하기 때문에 몇가지의 규칙들이 존재하고 꿈이기 때문에 자신이 마음대로 조정을 하는 장면들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고양이 눈망울의 위력, 슈렉 포에버 에프터 슈렉 포에버 4D를 관람하고나니 이제 부터 3D 영화는 4D로 관람을 해야할 것 같다. 일단 슈렉 포에버에 대한 부분보다 4D를 체험하고나니 그부분에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의자도 사방으로 움직이고 엉덩이와 등쪽에도 톡톡 건들여주고 바람도 향기도 물도(?) 뿌려주고 덕분에 고생아닌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4D의 체험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영화를 보면서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게 되고 영화의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었다. 이제 슈렉 포에버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자면 스포일러는 없다. 말그대로 막장~이다. 슈렉 포에버니깐 마지막 장이지..ㅋ 슈렉에 나오는 다양한 케릭터등을 상상력을 가미하여 다양하게 표현하여 더욱 재미있었다. 생강맨, D라인 고양이, 피리부는 사나이, 동키의 부인(?)..
주말과 함께 한 영화들 포스팅도 잘 안하고 피곤에 쩔어서 그냥 자리에 누웠습니다. 머리도 복잡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묵혀 두었던 영화를 꺼내 보았습니다. 다소 별 생각 없이 보기에는 힘든 영화들이라 아직 보지 못했는가 봅니다. 지금부터 소개할 3가지의 영화를 보고 뭔가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모두 그들만의 사랑 방정식이 있었습니다. 남자님이 사랑하는 방식, 여자님이 사랑하는 방식 모두 다르지만 사랑이라는 결론으로 모아졌습니다.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자신이 슈퍼맨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고 있는 사나이. 사람들을 돕고 자신도 그로 인해서 행복해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데는 그의 어린 시절부터 이해를 해야지만 알 수 있는 것이었다. 영화속에 댜큐를 보여주는 부분이 제 3자의 입장에서 바라 볼 수 있다는 점도 신..
보나베띠, 줄리 앤 줄리엣 줄리 & 줄리아라는 영화를 보면서 참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답답해 하기도 하고 블로그질은 이렇게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를 기반으로 2개의 실화가 만나서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책을 쓴 사람의 실화와 쓴 책을 읽고 따라 하는 사람의 실화를 모두 담아서 2개의 이야기가 공존하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작가의 레시피를 따라하면서 작가가 느낀점을 비슷하게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책 - 프랑스 요리 예술 마스터하기 :: 프랑스 요리 레시피를 영어로 만들었음) 줄리는 365일 동안 524개의 레시피를 정복하고 요리를 만들려고 계획합니다. 거기에는 블로그라는 공존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선택하여 자신의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자신의 하루 하루를 포스팅하기 시작합니다. 영화의 ..
SF가 판치는 영화 세계, 아이언맨2 블로그 분들도 시사회에 많이 참석하셔서 아이언맨2를 보셨더군요. 저는 개봉 다음날 가서 보았는데...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두근반 세근반 하는 마음을 안정시키면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시작부터 멋진 향연들이 이루어지고 소리가 울려서 제 가슴까지 울려주는 진동은 정말 최고 였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긴장을 할 정도 였으니 실감을 이로 말할 수 없었습니다. 아이언맨 2의 속편이라는 부분은 역시 나 외면할 수 없는 부분이였습니다. 중간 중간이 지루해지고 스토리의 짜임새도 약간 부족하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그래도 액션이나 SF 적인 요소들은 가희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들어서 외국 영화들은 SF 적인 요소들이 많습니다. 즉 아이들이 좋아하고 열광할 수 있는 그런 장르들이 많습니다. 모..
[티스토리] 영화 이벤트 당첨, 브라더스 이벤트 당첨되어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비도 오고 회사에서 늦게 나오는 바람에 부랴부랴 갔습니다. 나오다 보니 서울극장 위치를 몰라서 열심히 모바일로 검색해서 종로3가에 있다는 것을 알아내어서 역에 도착했는데 어디 있는지 두리번 거리다가 나의 직감을 밑고 몇 미터 걸어가나 오른쪽에 갑자기 쑥 있더군요. 찾고도 깜짝놀랐음..(' ^')// 여기가 서울 극장 맞는지도 의문 스러울 정도였다. 매표소에 가서 이러쿵 저러쿵 예기하니 안에 가보라고 한다. 시간도 약간 늦어서 빠른 걸음으로 신속히 찾아가서 또 이러쿵 저러쿵 예기하니...표를 주시면서 들어가서 아무 자리에나 앉아서 보시면 됩니다. 말씀해 주시더군요. 시사회인데 사람들이 많이 왔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문을 슬며시 열고 들어가니 허걱~ 사람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