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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소주와 절대궁합을 자랑하는 소주 안주 오뎅탕 늦은 시간에 돌아다니면서 술먹기도 그렇고 집에서 오뎅탕에 소주를 마실 계획으로 마트에 들러서 오뎅탕을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술이 빠질 수 없고 매화수를 들고 집으로 고고싱~ 오뎅탕은 육수가 절대적으로 중요한데 마트에 파는 포장된 오뎅에는 액상 육수도 같이 들어 있어서 아주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을 적당히 넣고 액상 스프를 넣은 다음 오뎅을 넣고 그냥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너무 쉬워서 허탈해 하실 분들이 있을 지도 모르겠지만 맛 하나는 정말 죽이는 군요. 하하 처음에 어묵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끓으면서 국물이 넘치게 되니 적당히 어묵을 넣고 끓이고 다 먹어갈 쯤에 다시 더 넣어서 먹으면 됩니다. 솔직히 끓이다가 넘쳐서 어묵을 도로 빼냈다는... 왠만하면 뚜껑을 덮지 마세요. 바로 넘칩니다. ^^;..
내멋대로맛별점 - 제 2 화 - 내멋대로 맛별점 프로젝트가 무색할 정도로 포스팅을 하지 않았네요. 이번에 독점으로 칙힌남의 별점놀이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라는 것을 알려드리면서~~~~그럼 시작~~~~ 종로일번지 종로3가 근처 골목에 위치 - 오돌뼈, 주먹밥, 계란탕, 오뎅탕 칙힌남 ★★★☆☆ 오돌뼈를 넣고 조물조물 주먹밥은 좋지만 나중에 뒷감당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음. 토시래 이수역 7호선 근처에 위치 - 족발, 보쌈 칙힌남 ★★★★☆ 족발과 보쌈을 둘다 먹을 수 있으며 남녀노소 즐기기에 좋음. 차후 제대로 리뷰 예정. 포비엣 이수역 4호선 신행은행(남성시장)쪽에 위치 - 쌀국수, 월남쌈 등등 칙힌남 ★★★★★ 다른 곳보다 만족한 집. 월남쌈 2인용 먹으면 쌀국소도 나왔고 채소류도 리필이 되었고 고기도 맛남. 리뷰 잘..
대구 날씨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1. 대구 날씨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여름이 거의 다 지나갔지만 집 안에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 있어두 땀이 송글송글 맺히네요. 결국 덥다 덥다 선풍이 틀고 샤워하지만 결국엔 포기하고 땀을 흘리며 멍때리게 되는데.. 더위를 잊어보려 다른 생각도 해보고 TV를 보기도 하고 방에 들어와서 음악도 듣다가 인터넷도 좀 해봐도 답은 없구 그냥 덥네요. 이 더위에 직방인 샤워를 하려다가도 하고 나오면 또 더울 것 같아서 저녁이 되기까지 기다려 볼려고 합니다. 가끔 심난하거나 생각이 많을 때는 집 뒤쪽을 바라보곤 합니다. 물론 저에게는 더운게 참 심난하고 힘든 부분입니다. 전 더위에 젠병이거든요. 뭐 그렇다고 창밖을 보더라도 크게 달라지는 것도 이쁜 것도 없지만 지나가는 차들 사람들 건물들을 보고 있으면 뭔가..
남산 등산길에 있는 비빔밥집 목멱산방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목멱산방입니다. 리뷰를 쓰면서도 면목산방, 목면산방 등등 가게 이름이 잘 기억되지 않아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남산한옥마을에서 남산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비빔밥집입니다.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에 있어서 더욱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남산을 올라가기 전에 보고 내려오면 들러야 겠다고 생각하고 내려오는 길에 다시 들렀습니다. 주변에 작은 폭포도 있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나오기 좋은 곳입니다. 길 옆으로 물을 졸졸졸 흘려서 산뽀에 작은 재미를 주고 나무들도 많아서 그늘을 벗삼아 산책하기 좋습니다. 남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니 배도 출출하고 비빔밥도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서 바로 고고싱~ 입구에 들어가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대충대충 해주셔서 ..
제주도 맛집 회국수가 유명한 해녀촌 제주도에 도착해서야 점심으로 뭐 먹을까 검색하다가 발견한 회국수집. 제주도에 해녀촌이라고 회국수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는 길에 들렀다. 회국수라고 해서 물회국수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도착해서 보니 비빔회국수였다. 사람들이 줄지어서 있고 대기자 예약하고 이름 호명하면 그때서야 입장이 가능하다. 왠만한 식당 크기 정도되어서 적당히 자리가 있었고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회전율이 상당히 높았다. 오랜만에 차를 몰아서 그런지 목표지점을 지나쳐. 10미터 쯤 가다가 다시 유턴해서 식당에 주차를 했당. 정신이 하나도 없고...시속 20km 로 천천히 가고 있으면서도 옆에 해녀촌 식당이 있다는걸 몰랐당. ^^; 주차를 하는데 자리가 없다보니 차 사이에 주차한다고 조심조심 들어가고 들어갔다가 나왔다가를 반복하다가 겨우겨..
내멋대로맛별점 - 제 1 화 - 내멋대로맛별점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위의 케릭터는 닉네임 설명을 돕고자 넣었습니다.) 칙힌남과 쫄면양의 별점놀이로 인해서 판타스틱한 식사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라는 것을 알려드리면서~~~~그럼 시작~~~~ 굴뚝집 이수역 - 삽결살, 양념돼지갈비 칙힌남 ★★★★☆ 적당한 가격에 고기를 먹으면서 다양한 찬들이 나와서 대박 추천함 ^^/ 쫄면양 ★★★★☆ 밑반찬이 맛깔나서 고기도 맛나게 느껴진다. 고기도 맛남. 봉채국수 이수역점 - 짬뽕, 떡만두국 칙힌남 ★★☆☆☆ 짬뽕 국물맛은 괜찮았는데 국수면발이 너무 작아서 쫄깃한 맛은 없음 6ㅡ.,ㅡ;) 쫄면양 ★★☆☆☆ 신정을 맞이하야 손맛이 느껴지는 떡만두국을 먹고싶었지만 떡이 매우 적고 만두는 무난무난열매를 먹어 비추. 빈스 이수역 - ..
냄새 없이 고기먹고 싶을 때, 명동 왕비집 고기는 먹고 싶고 옷에 냄새가 베어서 걱정될 때 추천하는 맛집으로 서울 명동에 위치한 왕비집입니다. 런치 메뉴로 적당한 가격에 돼지갈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고기가 구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깔끔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라고 찬이 부족하거나 맛이 없는게 아닙니다. 밥과 된장찌개는 물론이고 상추, 깻잎, 국수도 나옵니다. 그리고 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찬들이 있어서 맛있다를 연발하면서 먹었습니다. 된장찌개의 맛도 나쁘지 않아서 밥과 같이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는 불고기 브라더스에서 먹은게 기억이 나는 군요. 거기에서 먹은 된장이 약간 짬조롬하면서 맛있었습니다. 약간 강된장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왕비집이라는 식당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냄새도 옷에 베이지 않고 맛난 고..
바쁜 나날들 그래도 행복한 시간들 부쩍 바쁘고 정신없다가 요즘들어서 한가해지고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이 뜸한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한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 쓰기 전에 약간 스킨도 조절해보고 폰트 변경도 해볼려고 했는데... 이젠 그런 것도 귀찮아지기 시작했는가 봅니다. 스킨 위자드에서 기본 폰트에 맑은고딕 폰트가 들어가 있으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게다가 방문자 수는 200명 대인데...애드센스 들어가면 노출 수는 1000명 대를 넘어가는... 티스토리 방문자 카운터 로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탁상 달력 이벤트는 신청도 못하고...휴~ 잡담은 여기서 접고 년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먹고 놀고, 사람들 만나면서 즐긴 것 같습니다. 곱창집에서 볶음밥을... 봉천역쪽에서 골목 골목을 꺽어 꺽어서..
나미나라공화국, 대한민국 상상나라 남이섬 여행 너무 너무 아름다운 곳 바로 남이섬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이 짧아진 것 같아서 서운한 마음에 남이섬 다녀온 여운이 길게 남는 것 습니다. 나미나라공화국이라고도 불리우는 남이섬은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권발급도 되는데 그냥 대한민국 국민이면 표를 사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남이섬은 남이장군묘가 있어서 그렇게 불리어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특히 남이섬에는 나무들이 많고 잘 가꾸어져 있으며 예전엔 육지였다고 하던데...^^; 어째든 섬나라가 되어버린 남이섬은 동화같고 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표를 가지고 배를 타는데만 해도 엄청난 줄의 길이와 사람들로 인해서 놀랐습니다. 남이섬에 이렇게 만은 사람들이 가려고 하다니...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그런 맘으로 남이섬으로 가는 배에 올랐습니다. 배를..
맥주 얼려서 먹으니 끝내줍디다. 오늘도 퇴근하고 나니 몸은 축쳐지고 시원한 맥주 한 잔이 간절해졌습니다. 일이 있어서 오후에 잠깐 회사에 갔다가 저녁 때쯤 되어서 들어왔습니다. 오후에 나갈 때 미리 사준 맥주를 냉동실에 넣어두고 나갔는데 집에 와서 깜짝 놀래서 열어보니 캔은 멀쩡했습니다. 한 5 시간 정도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멀쩡했다니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잘 됐다 싶어서 통닭 한마리 시키고 맥주캔을 따고 컵에 부어보니 이야~이거 완전 정말 맥주맛이 끝내주었습니다. 이런 시원한 맥주를 맛보니 다음부터는 맥주 살짤 얼려서 먹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주도 얼려서 먹으면 정말 시원하고 목넘기도 훨씬 좋은데 맥주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아래에 위에 보이는 부분이 맥주가 얼어서 둥둥 떠있는 겁니다. 거품이 아니고요. 너무 시원하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