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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라면요리 대회에서 인정받은 꼬꼬면? 담백하고 칼칼한 꼬꼬면 라면오래 대회에서 인정받은 바로 그 맛!! 한번 먹어보면 음....선택에 맡기겠으오. 그 유명해서 살려고 해도 쉽게 살 수 없다는 꼬꼬면 한번 사서 먹어보았다. 일단 포장지 그럴싸하고 안에 들어있는 건더기스프 봉지도 하얗게 이쁘고 분말스프는 누런게 별로당. 건더기 스프에는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서 건더기들이 많이 들어있고 빨간 고추도 보인당. 분말 스프는 그냥 그냥 그렇고. 라면 면은 생각보다 얇고... 좀 더 두꺼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개인적으로 국수 같은 얇은 면을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도 모르겠당.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니 바로 완성되어버렸당. 실로 꼬꼬면을 먹으면서 사리곰탕면과 비교하면 나는 사리곰탕면을 선택할 것이외다. 꼬꼬면에 뭔가 부족하다. 칼칼한 느낌이 있지..
남산 등산길에 있는 비빔밥집 목멱산방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목멱산방입니다. 리뷰를 쓰면서도 면목산방, 목면산방 등등 가게 이름이 잘 기억되지 않아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남산한옥마을에서 남산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비빔밥집입니다.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에 있어서 더욱 편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남산을 올라가기 전에 보고 내려오면 들러야 겠다고 생각하고 내려오는 길에 다시 들렀습니다. 주변에 작은 폭포도 있고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을 데리고 산책나오기 좋은 곳입니다. 길 옆으로 물을 졸졸졸 흘려서 산뽀에 작은 재미를 주고 나무들도 많아서 그늘을 벗삼아 산책하기 좋습니다. 남산에 올라갔다 내려오니 배도 출출하고 비빔밥도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아서 바로 고고싱~ 입구에 들어가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대충대충 해주셔서 ..
[부산 여행] 자갈치역 근처 국제시장 먹거리 부산 여행의 진미 바로 자갈치역 근처 국제 시장에 먹거리를 맛보고 즐겼습니다. 국제 시장은 자갈치역에 내려서 큰 길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 편에 있는 시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떡볶이, 순대, 미니 김밥, 어묵 등이 있으며 전, 호떡, 만두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야채들도 있습니다. 부산 어묵은 말로 안해도 맛 하나는 끝내 줍니다. 모양도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도 배가 됩니다. 떡볶이는 서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빨갛게 먹으면 매콤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미니 김밥도 있어서 매운 맛을 잡아 줄 수 있으면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떡꼬치부터 어묵들이 손짓을 합니다. 나 좀 맛보이소. 얼마나 맛있는데...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네...ㅋ 빨간 떡볶이에 어묵이랑 비벼서 먹은 맛은 그 맛은 ..
바쁜 나날들 그래도 행복한 시간들 부쩍 바쁘고 정신없다가 요즘들어서 한가해지고 제정신으로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포스팅이 뜸한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한번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포스팅 쓰기 전에 약간 스킨도 조절해보고 폰트 변경도 해볼려고 했는데... 이젠 그런 것도 귀찮아지기 시작했는가 봅니다. 스킨 위자드에서 기본 폰트에 맑은고딕 폰트가 들어가 있으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게다가 방문자 수는 200명 대인데...애드센스 들어가면 노출 수는 1000명 대를 넘어가는... 티스토리 방문자 카운터 로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탁상 달력 이벤트는 신청도 못하고...휴~ 잡담은 여기서 접고 년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먹고 놀고, 사람들 만나면서 즐긴 것 같습니다. 곱창집에서 볶음밥을... 봉천역쪽에서 골목 골목을 꺽어 꺽어서..
치킨 치킨 치킨뱅이, 치맥의 치명적인 유혹 오랫동안 대구에 살면서 많은 치킨들을 먹어봤지만 치킨뱅이라는 브랜드의 치킨은 서울에 올라와서 처음알게 되었습니다. 처음먹은건 아마도 못된준코님이 주체한 모임에서 였던 것 같네요. 치킨뱅이 만은 짭잘한 맛과 적당한 크기 색감등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때 먹은 치킨, 골뱅이 세트가 아직 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시원한 맥주와 치킨 생각이 간절해서 치맥을 먹으러 치킨뱅에 갔습니다. 다소 오픈된 공간이었지만 그 덕분에 크게 시끄럽지도 않고 담소를 나누면서 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치킨하면 맥주가 빠질 수 없죠. 시원한 맥주잔에 찰랑찰랑하게 맥주가 흔들거리고 내 맘도 흔들거리고 시원하게 한 모금 마시고 치킨을 뜯으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저도 참 치킨에 맥주에 이렇게 행복해 하다니...^^; 반반메뉴가 다양해서 먹고..
쌈지길, 아기자기한 것들이 가득 태어나 처음으로 그 말로만 듣고 눈으로만 보았던 쌈지길을 찾아 갔습니다. 도대체 어떤게 있길래 사진도 참 아기자기하게 올라오고 볼꺼리도 많다고... 그런 쌈지길은 한 번쯤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건물 형태이지만 층층이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마치 길을 걷듯이 구경을 할 수 있었어요. 걸어가는 주변에는 많은 가게들과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고 구경꺼리도 많았어요. 사람들도 많고 햇살도 따뜻하고 편한 마음으로 둘러보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기에는 좋은 장소인 것 같애요. 가게들이 많지만 그렇게 장사가 잘 될 것 같지 않지만 다양한 디자인들이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받았고, 마치 전시회와서 예술 작품을 구경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옥상에 올라와서 사진을 찍으니 하늘이 파랗고 정말 평화로운 느낌이었어요...
아침, 점심, 저녁을 한끼로 해결 몽글몽글...햇살에 눈을 떠 보니 벌써 12시다 가다옵니다. 이렇게 늦잠을 자다니...원래 계획대로라면 10전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는게 목표였는데...목표는 생각만하다가 꿈와 함께 빠이빠이 하면서 오후에 일어나버렸네요. 결국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다시 잠을 더 청하고 오후 4시쯤이 되어서야 허기에 잠에서 깨어나 물을 좀 먹고 뭘 먹을까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치킨을 시켜먹을까? 편의점에서 김밥을 아니면 밖에 나가서 제대로 된 밥을 먹을까? 나가기도 귀찮아지고 집에서 밥을 해먹을까 하다가 반찬도 없어서 결국 그냥 라면에 냉동식품을 떼우자는 결심에 결국 일은 시작 되었습니다. 우선 냉동식품을 꺼내서 고기완자, 고향만두를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아서 랩을 씌우고 2분 정도 돌려주었습니다. 우선 해동겸 약간 익..
오븐에 구워 색다른 맛, 또래오래 바베큐 치킨 후라이드와 앙념의 틀을 넘어서 바베큐로 넘어가 보았습니다. 약간 망설여지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바베큐~어떤 맛일까. 기대기대 만빵~!!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닭님은 배반을 하지 않습니다. 길거리에 파는 바베큐랑 비교를 할 수 없는 약간은 호프집에 파는 바베큐랑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좔~좔~흐르는 윤기를 보라. 듬성듬성 잘 익으라고 칼집까지 들어간 모습들.. 게다가 속살까지 바비큐의 향이 가득하겠구나.!! 맥주 생각이 절로나는구나 !! 한 입 베어 물면 쫀득쫀득한 육질과 바비큐의 향이 조화를 이루면서 껍데기까지 맛나구나~!! 아~호프집에서 생맥주를 먹으면서 먹던 그맛이로구나~!! 새로운 도전이 나에게 이런 행복감을 주다니...역시..
자취생의 전자레인지 이용해 라면 끓이기 자취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설거지꺼리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해서 모아놓고 쌓이고 결국 곰팡이까지 보고서야 안되겠다 싶어서 설거지를 하게 되는 분들이 다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설거지꺼리를 만들지 않고 게다가 냄비가 물속에 풍덩하고 있을 경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라면을 끓여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자레인지로 라면 끓이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뭐 먼저 넣고 나중에 넣고를 떠나서 모든 재료와 첨가물을 다 한 번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보았습니다. 전도율이 좋은 도자기 같은 경우에는 더 빨리 되는 것 같고 위와 같은 전자레인지용 그릇은 좀 더 오래 돌려야 되는 것 같습니다. 라면이 살살 익여가는 동안 냉장고에 묵혀둔 김치를 조금 꺼냈습니다. 라면에는 뭐니뭐니해도 김치와의 궁합이 ..
스테프라 읽고 STEFF 라고 쓴다 광명역에 도착해서 영등포행 기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고 출출하기도 해서 STEFF HOULBERG 를 먹었습니다. 한 번도 못먹어본 것이라 내심 맛도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주문대 앞에서 뭐 먹을까 고민을 했는데 가격이...햄버거 가격이랑 비슷했습니다. 양적으로 햄버거보다 적은데..하면서 맛은 좋겠지라는 기대를 품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대 앞에서 상당히 재촉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문 언제 하실꺼예요.?? 그래서 속으로 말했습니다. 좀 고민좀 해보구요. 전 트리플 A형이라 재촉하면 안 사먹을지도 몰라요. 광명역은 상당히 크서 공허함이 들 정도입니다. 게다가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아니라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주문한 오리지널 HOTDOG 입니다. 그런데 왜 영수증을 안주지 ;; 난 영수증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