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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탈모 예방에 대한 소소한 의견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 정말 많아서 하나를 꼽아서 이야기하기는 힘듭니다. 저도 대대손손 탈모의 영향력에서 벋어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잘 관리만 한다면 어느 정도 유지는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두피의 상태, 피부염, 호르몬, 영양결핍, 과도한 스트레스, 혈액 순환 등이 탈모의 원인으로 손꼽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하고 세상을 살아가면서 모든 것을 대처하고 준비하기에는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검은깨, 검은콩 등의 검은색 음식을 섭취를 하곤합니다. 예전에 티비에서 방영되어서 한동안 많은 분들이 섭취를 하였을 거라고 예상되며 저 또한 검은깨와 콩을 갈아서 우유나 물에 타먹었습니다. 하지만 효과는,,,미지수입니다. 3개월 정도 섭취를 하였지만 특별하게 개선된 부분도 없을 뿐..
여행의 설레임, 춘천 여행 3부 버스의 종점인 소양강댐에 도착해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선착장이 나온다. 바로 여기서 배를 타고 절로 갈수도 있고 경치를 구경하면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것도 있다. 그렇게 맑은 날씨에 산책겸해서 절로 가는 길을 가보려고 배에 올랐다. 배를 타고 도착해서 내리니 갑자기 엄청난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내가 내리길 기다렸는지 막 퍼붇고 날리가 아니였다. 우산을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옷도 다 젖고 굽굽하고 정신 없고 정말 꼴이 말이 아니게 됐다. 절로 향하는 길을 바라보면서 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일단 비를 피해서 생각을 해보자는 심산으로 다시 선착장쪽에 들어갔다. 우의를 입고 벌써 절에 들렀다가 내려오는 느낌이 드는 커플도 보였다. 사람들이 선착장안에 있어서 북적북적이고 갑자기 막 퍼붇는..
여행의 설레임, 춘천 여행 1부 항상 여행을 준비할 때 마음이 설레이고 약간은 바쁘지만 기차에 자리를 잡고 창밖을 보면 마음속은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것들보다 여행의 설레임으로 가득차게 된다. 춘천으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이것 저것 찾아보긴 했지만 정말 필요한 정보들은 많이 찾을 수 없었고 결국 몸소 체험하게 되었다. 춘천으로 가는 기차는 청량리역에서 탈 수 있다. 미리 기차표를 예매하면 돌아오는 기차를 타기 위해서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게 된다. 청량리역에 도착했지만 함께 가는 사람님이 늦게 도착하여 표를 다시 구매했다. 바로 입석...^^; 시작은 약간 비틀비틀하기 했지만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은 마음에 입석이라는 표도 고맙게 느껴졌다. 입석을 타고 가면서 느낀 거지만 빈 자리가 있으면 서로 눈치르 를 보면서 자리에 앉는다. 자리의 주..
그냥 모이는게 즐거운 블로거들의 모임 생전 처음으로 강남이라는 곳을 블로그 모임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퇴근하면 집에서 뒹굴거리는게 대부분이라서 이렇게 블로그 모임 자리를 마련해준 착한 준코(?)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큰 맘먹고 준비하신거라서 그런지 많은 분들도 그 힘에 입어서 용기를 내셔서 모임에 나오신 것 같습니다. 자주 왕래하는 블로그 분들도 계셨고 당일날 처음 보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 이웃은 알아도 끝이 없는 것 같습니다. 블로거 모임에 가서 오프라인으로 만나니 실제와 또 다른 느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1차 - 박고볼래 2차 - 강남 골뱅이(을지로 골뱅이) 3차 - 치킨뱅이 3차 까지 자리를 지키면서 블로거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이야기들, 필명에 얽힌 사연들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블로거 분들 모두 구구..
누가 사귀자 캤나, 원작보다 빛난 이끼 이끼의 흥행이 저에게도 결국 영향을 미쳐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급하게 영화를 보러 가는 바람에 좋은 자리에 앉아서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영화에 매료되어 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다들 시사회 초대권을 받아서 갔다오신분들이 많아서 대충 글을 보니 2시간이 넘게 상영을 한다는 말을 듣곤 엄청난 스토리가 기대가 되었습니다. 보통 영화를 몰아서 보는 성격이라서 하루 잡아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꺼번에 3편 정도 몰아서 보았는데 이 날은 영화 한 편보는 걸로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솔직히 영화를 보기 전에 극락도 살인사건과 비슷한 내용일거라는 생각으로 보기 시작했는데 또 그와 다른 재미들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중간 중간에 관객들을 모두 웃기게 만드는 대사들과 배우들의 연기력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습..
노출보다는 노래와 감동이 전해지는 달달한 초콜릿이 되어주길... 저번주 방영된 김정은의 초콜릿을 보면서 아~손담비 나와서 도대체 어떤 노래와 춤을 가지고 나왔길래 방방~거리나 보았다. 노래는 뭐~할말 없다. 많이 들어본 리듬에 그냥 그랬다. 역시 춤에 포인트를 줘서 시각적으로 많은 홍보를 했다. 김정은의 초콜릿에서는 게스트를 모셔놓고 춤을 자기가 직접 따라 추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재미를 주어서 상당히 좋았다. 그런데 손담비양이 자리에 앉고 나니 약간 애매하게 되었다. 치마 길이가 너무 짧기도 하고 의자는 슬쩍 기대어 앉는 것이기에 망정이지...; 게다가 카메라는 약간 아래에서 위로 찍고 있는 구도여서 그런지 시선이 다리에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냈다. 그렇게 담비양이 들어가고 홍보차 나온 김수로도 노래도 함께 부르고 춤도 같이 추면서 어색할 수 있는 티아라..
고양이 눈망울의 위력, 슈렉 포에버 에프터 슈렉 포에버 4D를 관람하고나니 이제 부터 3D 영화는 4D로 관람을 해야할 것 같다. 일단 슈렉 포에버에 대한 부분보다 4D를 체험하고나니 그부분에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의자도 사방으로 움직이고 엉덩이와 등쪽에도 톡톡 건들여주고 바람도 향기도 물도(?) 뿌려주고 덕분에 고생아닌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4D의 체험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영화를 보면서 몰입도를 더욱 높여주게 되고 영화의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었다. 이제 슈렉 포에버로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자면 스포일러는 없다. 말그대로 막장~이다. 슈렉 포에버니깐 마지막 장이지..ㅋ 슈렉에 나오는 다양한 케릭터등을 상상력을 가미하여 다양하게 표현하여 더욱 재미있었다. 생강맨, D라인 고양이, 피리부는 사나이, 동키의 부인(?)..
소개팅에서 데이트로...... 여자님이 결국 블로그를 찾아내어서 제 글을 읽으셨습니다. 그래서 인지 다음 후기를 올리는데 있어서 올려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굳굳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자님과는 벌써 3번째 만남을 가졌습니다. 두번째...그리고 세번째로 만남으로 이어지면서 여자님에게 서서히 물들어 가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여자분의 말투를 따라하고 표정들이 새록새록 기억을 되짚게 만들었습니다. 세번째 만남은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혹시 나 말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내가 너무 집착하는 건 아닐까? 아마도 그 전의 아픔으로 인해서 다가서기가 힘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가가는 마음, 다가오는 마음 난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을까. 소심한 성격이라서 몇 번이고 머리속에서만..
오븐에 구워 색다른 맛, 또래오래 바베큐 치킨 후라이드와 앙념의 틀을 넘어서 바베큐로 넘어가 보았습니다. 약간 망설여지는 느낌을 가지고 있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바베큐~어떤 맛일까. 기대기대 만빵~!!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닭님은 배반을 하지 않습니다. 길거리에 파는 바베큐랑 비교를 할 수 없는 약간은 호프집에 파는 바베큐랑 비슷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 좔~좔~흐르는 윤기를 보라. 듬성듬성 잘 익으라고 칼집까지 들어간 모습들.. 게다가 속살까지 바비큐의 향이 가득하겠구나.!! 맥주 생각이 절로나는구나 !! 한 입 베어 물면 쫀득쫀득한 육질과 바비큐의 향이 조화를 이루면서 껍데기까지 맛나구나~!! 아~호프집에서 생맥주를 먹으면서 먹던 그맛이로구나~!! 새로운 도전이 나에게 이런 행복감을 주다니...역시..
소개팅 자리가 미안하고 힘들었던 이유? 소개팅이란 걸 처음은 아니지만 엄청난 공백기를 두고 만난터라 뭘 해야될지 모르고 당황스럽고 어색하고 땀은 삐질삐질나고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였습니다. 여자님을 만나러 가는 날이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라서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고 열차를 기다리면서도 가서 무슨말을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들고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말수도 적고 유머라고는 쥐뿔도 모르는 놈이라서 그런 난관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되었습니다. 다행히 도착하니 비는 오지 않아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연애 관련 이야기를 다루는 라라윈님 라이너스님 등의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아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해야하는거구나...이런 상황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