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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의 진미 바로 자갈치역 근처
국제 시장에 먹거리를 맛보고 즐겼습니다.
국제 시장은 자갈치역에 내려서 큰 길로 올라가다보면
오른쪽 편에 있는 시장입니다.
기본적으로 떡볶이, 순대, 미니 김밥, 어묵 등이 있으며
전, 호떡, 만두와 곁들어 먹을 수 있는 야채들도 있습니다.
부산 어묵은 말로 안해도 맛 하나는 끝내 줍니다.
모양도 다양해서 보는 즐거움도 배가 됩니다.
떡볶이는 서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빨갛게 먹으면 매콤할 것 같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미니 김밥도 있어서
매운 맛을 잡아 줄 수 있으면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떡꼬치부터 어묵들이 손짓을 합니다.
나 좀 맛보이소. 얼마나 맛있는데...
어떻게 표현을 할 수가 없네...ㅋ
빨간 떡볶이에 어묵이랑 비벼서 먹은 맛은
그 맛은 부산에서만 느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떡을 면으면 쉽게 체하는 체질이라서
먹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먹고 싶네요.
그리고 시장 골목 골목에는
호박죽과 단팥죽을 팔고 있습니다.
식혜도 같이 팔고 있어서 시장
구경을 하면서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어묵 한 꼬지 먹으니 또 먹고 싶고
이미 배는 불러서 힘들고
어묵을 집에 가져가서 먹고 싶네요.
정말 부산은 어묵의 천국인 것 같습니다.
국제시장 쪽에는 옷들을 많이 팔고 있습니다.
봇다리 처럼 하나 풀어놓고 개당 천원에 팔기도 하고
옷걸이에 걸어 놓고 싼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잘 돌아다니다 보면 특템한다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가 좀 지치면 또 어묵먹고 ㅋ
여튼 부산엔 정말 먹을꺼리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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