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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처자들이 춤추다가 지쳤는지 앉아서 노래를 부른다.
서로 잘 맞춰지지 않은 춤...누군 강하고 강렬하게...누군 어색하게...
가지 각색의 느낌을 보여주다가 이젠 앉아버렸다.
당당하게 뒤에 4명이서 서서 코러스까지를 넣어주고 있다.
게다가 마지막에 한 소절...중얼중얼...하는 분들도 있으시다.
메인으로 노래를 불러주시는분 소녀시대의 태연같은 존재이다.
역시 가창력 만빵에 유이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주가를 올리고 있다.
허나 주변에 다른 분들은...안타깝다.
걸그룹은 깜찍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가 대세라...
방과후 아이들은 이에 맞추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던지다가 가비엔제이 꼴이 되겠지...
노래 잘하는 가수의 대열에 올라가겠지만...
어정쩡한 인기에...허우적되겠지...
그나마 카라는 가창력으로 승부수를 띄우다가
갈아타기를 몇번하고 밝은 이미지로 돌아와서 성공한 케이스이다.
아님 레인보우처럼 중독성있는 요거트(your girl)나 외치는 방법도 있다.
가수 지망생은 많고 경쟁은 치열하니...많은 노력끝에 올라온 무대에서
충분히 자신의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그날이 오길 바란다.
소속사에 휘둘려서...사행길을 걷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권을 보라...잘 버티고 있다.
자신의 입지를 확고히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본연의 일과 다른 일에도 충분히 시간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다. 즉 자신만의 케릭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살아남기 힘들다...씨야도 사행길을 걸어간 케이스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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