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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강원도 고성 아야진 해변 산책 후 아침으로 장작 보리밥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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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235625545

 

장작보리밥

강원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4-1 (토성면 용촌리 산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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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dIk6Ig9

 

장작보리밥 : 네이버

방문자리뷰 202 · ★4.49 · 일요일 11:00 - 20:00, 마지막 입장 19시30분,매일 11:00 - 20:00, 마지막 입장 19시30분,월요일 11:00 - 20:00, 마지막 입장 19시30분,화요일 11:00 - 20:00, 마지막 입장 19시30분,수요일 11:

m.place.naver.com

 

 

 

 

 

고성에 아이들이 놀기 좋은 아야진 해변으로 산책을 갔다가 보리밥 정식을 먹기 위해 장작보리밥 집으로 이동했다. 우선 아이진 해변에는 모래로 이루어진 바닷가도 있지만 이렇게 바위 형태를 이루고 있는 곳에 파도가 밀려오면서 바닷물이 안쪽으로 들어와서 이렇게 바닷물이 얕게 고여 있는 곳도 있고, 그러다보니 작은 조개들도 바위에 많이 붙어 있다. 이것 저것 구경도 하고 작은 새들이 돌아다니면서 먹이를 먹는 것도 구경하고 바다 근처로 가서 파도가 치는 것도 구경하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새들은 바닷가에서 식사를...

 

 

 

 

 

 

 

 

 

 

 

 

참 묘한 곳이다

 

 

 

 

 

 

 

 

 

 

 

 

 

 

그렇게 산책을 마치고 장작 보리밥집으로 보리밥 정식을 먹으러 이동했다. 검색을 했을 때는 생선구이가 나오는 걸로 보고 갔는데, 막상 가서 주문을 하니 생선구이가 나오지 않아서 좀 많이 당황했었다. 매운것도 안먹고 채소도 안 먹는데 도대체 뭘 먹일 수 있을까 고민을 하게 되었다. 그나마 있는 고등어 구이 조림을 물에 씻어서 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식당에서 조미김을 따로 주셔서 아이도 밥을 같이 먹을 수 있었다. 우리의 당황한 모습이나 이야기를 들은 건가...

 

 

 

 

 

 

 

 

 

 

 

 

아이와 별개로 보면 아침에 보리밥에 쌈밥을 먹을 수 있는 괜찮은 식당이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사람들도 잘 찾아오는 식당인 것 같다. 다만 식당의 위치가 번화가가 아니라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굳이 맛있는 보리밥을 먹기 위해서 찾아갈 만한 곳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저도 고성에서 속초로 이동하는 경로에의 밥집을 찾아보다가 가게 된 곳이고 더욱 중요한 생선구이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으로 간 곳이었기 때문에 초반에 적잖히 당황을 한 곳이다. 어른들이 가서 밥을 먹기에는 전혀 문제 없는 곳이지만 아이들과 같이 가서 먹기에는 다소 자극적인 반찬들이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해서 방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갓 지은 솥밥이 나오는 식당을 자주 가는 편이기 때문에 이집도 그에 준하는 편으로 생각되고 보리밥에 채소 넣고 밥을 비벼서 맛있게 먹었다. 별도로 아이를 위해 공기밥도 주문할 수 있었다. 보리밥을 안먹고 흰 쌀밥만 먹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에 이점도 식당을 선택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반찬도 있으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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