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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여행갔다가 점심으로 쌈밥을 먹으러 이동을 했습니다. 주차는 근처에 있는 길가 주차장에 적당히 주차하고 바로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식당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점심 장사가 꽤 잘되는 것 같아 보이고. 이미 예약이 된 테이블에 세팅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점심시간 쯤에 도착했는데. 벌써 식사를 하고 계신분들도 많이 있었고. 저희는 도착해서 석갈비 2인분을 주문하고 기다렸습니다. 여긴 점심 특선으로 불고기 쌈밥 메뉴가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불고기 쌈밥을 주문해서 먹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돼지 석갈비를 먹기 위해 왔기 때문에 석갈비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 전에는 몰랐던 공기밥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을 주문한 고기가 나오고 나서야 알게되어 따로 공기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일단 석갈비 나오기 전에 테이블 세팅 들어갑니다. 밑반찬과 더불어 쌈채소가 나오고 석갈비 나올 자리만 비워놓고 테이블이 꽉찼습니다. 그리고 석갈비 메뉴는 밥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처음에 모르고 기다렸다가 메뉴 다시 보니 공기밥 미포함이라고 되어 있어서 별도로 밥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석갈비가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가위로 잘라서 먹으면 되기 때문에 고기 굽는다고 힘들게 시간을 보낼 필요 없습니다. 고기가 준비되거 전에 잡채나 샐러드 등을 먹으면서 잠깐 기다리면 고기가 준비되니 밑반찬 드시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기다리면서 쌈채소랑 리필해서 먹는 찬들에 대해서 살펴보면서 부족해 보이는 마늘을 더 리필하였습니다. 먹다보니 쌈채소에 상추가 없어서 직원에게 물어보니 쌈채소를 따로 주셨습니다. 석갈비는 역시 상추쌈에 고기 올리고 마늘을 된장에 찍어서 싸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그리고 밥 한숟가락 떠서 고기 올리고 마늘에 된장 찍어서 그 위에 올리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별도로 생양파를 같이 먹어주면 체내 기름 흡수를 억제해 준다고 하니 식사하면서 간간히 따로 먹어 줍니다. 그외 쌈채소들도 있으니 곁들여서 같이 먹으면 좋을 듯 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돼지 석갈비가 나왔습니다. 석갈비 바닥에는 양파와 마늘이 바닥에 깔려 있어서 고기 먹으면서 하나씩 먹기도 하였고. 고기도 짜지 않아서 쌈싸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일단 고기를 가위로 적당히 소분하고 쌈을 싸먹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나온 반찬들은 그냥 그랬고. 된장은 괜찮았습니다. 주로 고기랑 쌈을 싸서 먹었기 때문에 다른 반찬들은 별로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고기랑 쌈. 마늘. 쌈장 이렇게 먹고 가끔 양파랑 같이 곁들여 주며. 밥이랑 된장으로 마무리하는 코스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고기를 직접 구워서 먹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과 쌈밥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하는 집니다. 애들 데리고 고기집 가면 한명은 고기 구워야 하고 한명은 아이 밥 먹이는라고 정신 없고 결국 맛으로 고기 먹는 느낌보다는 정신 없이 밥을 먹고 나오는 느낌이 드는 적이 있습니다. 고기가 구워져 나오거나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으로가면 그대로 아이들 밥도 먹이면서 편하게 먹을 수 있던 점을 생각하면 이렇게 고기 구워져서 나오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 특선으로 석쇠 불고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점심으로 식사하기엔 괜찮은 식당입니다.
고기 냄새나지 않고 잘 구워져 나오는 식당입니다. 혹시나 군산에 가면 다시 한번 방문할 생각이 있는 곳으로 다음에 가면 불고기 쌈밥 정식으로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점심 특선으로 불고기 쌈밥 가격이 적당해서 점심으로 먹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군산 휴락석갈비 괜찮으니 군산에 여행가면 한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식당 안쪽으로도 자리가 많은 있어서 실내 공간도 넓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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