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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모든 영화에 대해서 관대해지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화를 보기 전 부터 스포일러나 이와 비슷하게 이미 영화를 본 사람들의 의견을 보고 평이 좋지 않으면 배척하게 된다. 이는 영화를 만든 감독이나 작가를 비롯한 영화를 만든 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다. 분명 영화를 보는 관객들의 입장에서는 같은 가격을 지불하여 더 완성도 높은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건 사실이다. 필자도 그런 영화를 선택하니 말이다. 하지만 분명 평이 좋지 않는 영화에도 관객에게 전화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고 영화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무턱대고 영화를 보기 전 부터 이 영화를 평이 좋지 않고 내용이 이렇고 저렇고 말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지 않는 영화라고 말하는 건 올지 않다. 게다가 그런 평을 통해서 영화를 볼 때 색안경을 쓰게되니 더욱 문제이다. 분명 영화를 보고 그에..
엄청난 관중에 매진 행렬 잠실구장에 가다 회사 동기들이 표를 가지고 있어서 저도 스멀스멀 같이 따라가서 야구 관람을 했습니다. 일단 예매한 표를 교환하고 표가 3장이 남아서 밖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기아 팬에게 3장을 드렸습니다. 어짜피 가지고 있어도 휴각이고 아이를 앉고 있는 아이 아빠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드렸습니다. 매진 행렬이 이루어지면서 관중들도 엄청났습니다. 게다가 저희는 자리를 못찾아서 엄청 돌다녔습니다. 옐로석으로 베이스 오른쪽에 자리를 잡고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역시 최대 관중을 동원하는 엘지, 롯데 정말 대단합니다. 2회 초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밀리는 엘지 결국 대패를 하네요. 그래도 엘지의 도전을 계속 되리라 믿습니다. 롯데 팬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유니폼을 입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응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