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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발해 짬뽕, 해물은 적당히 있고 맛은 그냥... 점심시간에 맛난거나 먹으러가자는 이야기에 결국 광명에 위치한 발해 짬뽕을 찾아갔어요. 소문에 맛있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찾아간 곳에서는 그 주변에도 맛집들이 있는지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김치찌개 집, 족발 집 등등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욱 많았어요. 그 주변에 주차를 하고 앞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눈치보면서 주문을 했더니, 옆 건물에 가서 자리 있으니 거기서 기다리고 합니다. 회전율이 어느 정도 있고, 장사가 잘되는 것 같아서 내심 기대하면서, 소소한 담소들을 나누며 기다렸고, 그러길 몇 십분 뒤에 짬뽕이 도착했습니다. 음... 첫 느낌은 다른 짬뽕보다는 해물이 많이 들어간 느낌이 들면서 국물이 조금 빨간 것 같은 느낌이었고, 국물 한 숟갈 먹고 나서는 음...하면서 먹었습니다. 일단 맛은 그렇게..
다시봐도 아름다운 광명역의 야경 사진으로만 봐도 상당히 멋있고 아름다운 광명역입니다. 유동인구에 비해서 상당히 넓은 공간이라고 생각되지만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저는 더욱 좋습니다. KTX역인데...사람들은 대부분 서울역에서 타는가 봅니다. 지하철 시간과 열차 시간을 적절히 마추면 굳이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지 않고 광명역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 용산역도 있는데...거긴 아직 제대로 못 돌아다녀봤습니다. 카메라 조리개와 셔터 속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AUTO로 찍었습니다. 뭐 거치대도 없기 때문에 메뉴얼모드로 촬영하기에는 제 손이 그냥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덜덜덜;;; 몸의 중심도 약간 이상해지도...ㅋ 계단 하나 하나에도 옆쪽에 등을 달아서 다치지 않도록 되어있고 사람들도 많이 없다보니 뛰어다니는 사람도 없습니다. 아~이 한적한 광..
동대구로 떠나는 여행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도 가족과 옹기종기 모여 고기 구워먹고 시원한 냉면 한 사리 먹고 싶은 마음에 기차표를 예매하고 대구로 향했습니다. 또 다시 찾은 광명역은 저번과 같은 멋있는 광경이 (응?) 펼쳐지지 않아서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동대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동대구역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항상 도착할때 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이상하게 역에는 사람이 정말 많습니다. 동대구역 공사 관계로 멀리 이동하여 계단을 이용해서 출구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기차로 중간에 뛰어들어서 사진을 찍고 싶은 욕망이 생기게 만듭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기찻길 동대구역 정문 쪽으로 나오니 꽃들이 있길래 사진 몇 장을 찍어 보았습니다. 2011년에는 대구에서 세계 육상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이러한 조..
토요일 주말에 대구 여행 1부 몇 일전에 군대 동기가 연락이 와서 친구가 귀국한다고 시간되면 같이 보자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토요일에 근무하는 도중에 연락이 와서 하던 일을 마무리하고 기차표 예매하고 시간 확인해서 대구로 스스륵~날라갔습니다. 근무지가 가산디지털단지역 근처에 있어서 두둥실 뜬 마음을 달래며 광명행 지하철을 기다렸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기차길도 상당히 이쁘게 보여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아 사진찍는데 사람들이 엄청 쳐다 봅니다. 나도 슬슬 눈치를 보고,,, 광명역 도착,,,KTX 와 지하철이 만나는 곳이라서 자주 이용합니다. 굳이 서울역까지 갈 필요도 없고 여긴 사람이 없어서 오히려 더 편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광명역을 디자인을 상당이 잘 해놓은 것 같습니다. 햇살도 살짝 드리우고 사람도 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