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집에 이야기를, 너븐재에 다녀오다 그냥 그릇이라고 그냥 기름장이나 양념 담는 작은 종지라고 이쁘지 않으면 어떠냐 생각했지만, 이상하게도 설거지를 하면서 그릇의 차이를 알게 된다. 고무장갑을 끼고 할 때는 모르지만 손에 닿는 그 질감과 무게 굴곡을 통해서 순간적으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다. 너븐재의 도자기와 주방용품에 해당하는 것들을 보면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면서 약간의 멋을 한 스푼을 내려 놓은 듯하다. 주방의 많은 것들이 저마다 각자의 개성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겠지만 그릇하나가 바뀜으로 인해서 주방 전체 아니 식사와 분위기 까지 바뀌게 되는 것 같다. 심지어 작은 종지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식탁의 품격이 올라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도자기 축제는 지났지만 기회가 되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너븐재에 한번 방문해 보길 바란다. 더운 .. 자취생의 필수품 그릇 역시 그릇은 필수품이다. 기본적으로 3개 이상은 있어야 적당히 설거지를 안하고 필요할 때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천냥마트, 다이소 같은 곳을 찾아가서 개당 2천원에 구매를 했다. 정리함은 화장품이나 기타 잡스러운 것들을 모아놓을 수 있어서 상당히 유용하다. 대충 이것 저것 넣고 보니 책상의 한켠이 깔끔해 졌습니다. 아끼는 그란지, DHC, 면봉 등 저에게 참으로 소중한 것들입니다. 다들 화장품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같이 사서 온 그릇입니다. 밥그릇과 국그릇으로 구매를 했는데...크게 차이가 없는 것 같군요. 여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되는 것으로 구매를 해서 맘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유후~ 다른 각도에서 한 컷 더 찍어 보았습니다. 제 똑딱이가 대구에 있는지라 휴대폰으로 힘겹게 사진 촬영했습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