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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천사다방엔 과연 천사가 있을까? 용산CGV에서 영화를 보고 근처 엔젤리너스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천사 다방이라서 그런지 천사와 관련된 것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날개가 많았다. 날개가 많고 천사는 어디에 있는지...ㅋㅋ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은게 바로 커피 전문점이다. 작은 커피 전문점이 어떻게 보면 더 아기자기 하고 이뿐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인지 더 엔틱하고 정말 쉬어가기 좋고 책 읽기 좋은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은 유동인구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인지 시끌 벅적하다. 커피를 마시면서 한가롭게 책을 읽기에는 약간은 부족한 자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괜츈한 자리를 찾으려고 둘러봐도 없어서 그냥 문쪽에 앉아서 주문한 것을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었다. 저를 찍을 때마다 일부러 타이밍 맞춰서 움직여서 못난 사진들..
인기가요 윤화재인 날개 희망을 노래하는 곡을 부르는 윤화재인... 인기가요를 보면서 참 노래 잘부르고 좋은 노래이다. 생각하면서... 그런데 DMB 화면 아래에 보이는 문자질들...그중에... "누구인지 모르겠어요..." 뭐하는 짓인가...그럼 인기가요에서 윤화재인에 대해서 설명을 달아주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님 가수와 노래 재목이라도 크게 박지...쪼금만하게...ㅡㅠㅡ; 문자질하는게 더 크게 보입니다. (DMB 시청시에만 보임) 누구인지도 모르고 노래를 듣고 있다니...안타깝다. 윤화재인인 노래가 얼마나 좋은데... 게다가 이번 곡인 날개는 정말 희망을 담고 있는 노래이다. 벤쿠버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하는 BGM으로도 나온다. 그리고 I'll be there 이라는 곡도 상당히 듣기 좋다. 목소리가 좋기 보다는 마치 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