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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여자들이 두려워하는 어두운 골목길 - 천천히 걸어주자 어두운 골목길 어두운 골목길을 걸어올라가고 있을때 뒤에서 누가 따라온다면 어느 누구라도 신경이 쓰이고 불안할 것이다. 혼자 어두운 길을 걸어가고 있으면 뒤에서 나는 발자국 소리는 나의 심장을 소리를 빠르고 크게 만들고 발자국 소리가 커지고 가까워질수록 긴장을 하게 되고 불안감은 심장소리가 말해주듯이 내 귀에 울리는 듯하다. 형광등 불빛이 있지만 뒤에서 다가오는 어두운 그림자와 발자국 소리에 대한 불안감은 사회의 많은 이슈들, 범죄들, 영화로 인해서 더욱 더 많은 심리적 부담감을 전해준다. 분명 뒤에 오는 사람은 나의 목적지가 다르고 아무런 의도가 없기 걸어가고 있는 거지만 뒤에서 나는 목소리, 엇 박자의 소리들은 더욱 더 불안하게 만든다. 어두운 골목길 앞에 여자가 걸어간다면 배려를 해주자. 혼자 분위기..
어두운 그림자들 세상은 그래도 돌아간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세상아~첫 기차를 타고 나는 떠나간다. 아아아~악~!! 세상은 아름다워라~" 하는 노래가 문뜩 생각난다. 길씨가 급하게 만든 가사이지만 마음에 속속 와 닫는 가사이다. 쉴틈 없이 돌아가는 세상속에서는 나는 혼장 방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여행을 하라며 말하는 것 같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그 속에 너의 아름다움도 보라고... 수 많은 건물들에 쌓여서 살아가는 나는 모습에 가슴에 답답해지고 산 정상에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산 아래를 내려다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예전에 소백산에 올라가서 느껴본 그 짜릿함은 잊을 수가 없다. 자연은 우리에게 그런 존재인 것 같다. 아무리 사람이 아름답게 건물을 만들더라도 자연의 힘을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 사막한 도시를 떠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