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스토리 T-타임 뒷풀이 리뷰 간담회가 끝나서 대부분이 어디론가 사라지시고 아님 그분들도 뒷풀이를 가셨을 수도 있다. 그렇게 잘 모르던 블로거 분들과 함께 또 그림자 놀이를 하면서 뒤를 슬그머니 따라갔다. 아직 닉네임도 모르고 블로거분들 처음뵙기 때문에 머슥하고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다. 그렇게 나온 블로거분들과 뒷풀이 장소를 물색하던 도중에 뻔뜩맨님의 인솔하에 적당한 술집을 찾아서 들어갔다. 오홋 블로거분들과 술자리를 하다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런데 한남 사옥은 밤에 더 멋있는 것 같다. 밤에 오지 않았으면 이런 느낌일 줄은 몰랐을 것 같다. 그렇게 모여서 술을 마시면서 아무도 사진을 찍지 않은 것 같다. 술먹고 사진 찍기는 좀 그런가 인증샷 정도는 남겨야 하는 건데...하긴 얼굴이 노출되면 블로거의 익명성에 타격..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