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자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햇살 좋은날 북촌 나들이, 구경하고 먹고 또 먹고 미술관 구경하고 그 건물에서 틈 사이로 보이는 풍경, 마치 큰 세상은 작은 망원경으로 하나씩 보는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삼청동으로 와서 수제비를 먹으려고 하였으나 길이 길고 길고 넘넘 길어서 포기하고 그 길 건너편에 있는 "삼청동 쭈꾸미" 에 갔습니다. 유명한 집은 줄이 길게 서서 먹을려면 오랜시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냥 사람이 많이 없는 건물로 가서 밥을 먹었습니다. 세트 메뉴가 있어서 적당하거 시켜서 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보통임 ^^; 그리고 이어서 디저트를 먹으러 듀자미에 도착 여기는 카페 분위기도 좋고 프랑스식 케익을 맛보기에 좋은 곳이다. 좀 더 표현을 하자면 섬세한 프랑스식 케익(?) 정도이다. 케익을 보면 알겠지만, 쫀득하고, 촉촉한 슈를 먹는 느낌의 케익이다. 삼청동 쪽에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