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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월드 여행, 놀이기구 말고도 볼꺼리 가득한 세상 롯데월드를 하루에 돌아보는 건 정말 힘든일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이러쿵 저러쿵 하면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려고 노력을 하다가 괜찮은 곳이 있어서 들어가보았습니다. 생태 학습장 같은 느낌이 드는데 각종 동물들과 식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 장수풍뎅이 가지고 싸움붙이고 놀고 그랬는데...사과 한 쪽주면 서로 달려들고... 그렇게 놀았는데 지금은 보기 힘든 곤충인 것 같습니다. 물고기도 많고 등껍질이 웃는 모양인 게도 보이고...개구리도 보이네요. 예전엔 저런색의 개구리가 많았는데... 지금은 정말 보기가 힘듭니다. 개구리가 보이면 왠지 신기해서 처다보곤 합니다. 어릴 땐 개구리 한 마리로 참 재미있게 놀았는데... 인형들도 보이고 기차도 움직이고 (칙칙폭폭~) 병아리에서 닭으로 변신 전 애들도 보이고...
롯데월드, 신기한 것들이 가득한 동화책 같은 세상 롯데 월드에서 자유이용권 끊어서 놀다가 왔습니다. 오전에 일찍 모이려고 노력했는데 부족했는가 봅니다. 표를 끊고 들어가니 마치 내가 새로운 세상에 온 것 같았습니다. 롯데 월드라는 동화책 속에 내가 쏙~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기 자기 한 것들이 실내에 많이 있었고 밖에도 있었습니다. 처음가 보니 신기한게 너무 많아서 또 졸졸졸~ 따라 다녔습니다. 놀이 기구 타는 걸 좀 무서워해서 무서운 것들을 쫌 빼고 타는 경향입니다. 실내에도 놀이기구와 체험관 등이 있으며 실외에는 큰 놀이기구들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간다면 실내에서만 돌아다녀도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날씨가 더워지면 밖에 있는 거 타기가 힘들어진다고 들어가자마자 밖으로 나갔습니다. 위에 그림을 보면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
엄청난 관중에 매진 행렬 잠실구장에 가다 회사 동기들이 표를 가지고 있어서 저도 스멀스멀 같이 따라가서 야구 관람을 했습니다. 일단 예매한 표를 교환하고 표가 3장이 남아서 밖에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기아 팬에게 3장을 드렸습니다. 어짜피 가지고 있어도 휴각이고 아이를 앉고 있는 아이 아빠를 보니 안타까운 마음에 드렸습니다. 매진 행렬이 이루어지면서 관중들도 엄청났습니다. 게다가 저희는 자리를 못찾아서 엄청 돌다녔습니다. 옐로석으로 베이스 오른쪽에 자리를 잡고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역시 최대 관중을 동원하는 엘지, 롯데 정말 대단합니다. 2회 초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밀리는 엘지 결국 대패를 하네요. 그래도 엘지의 도전을 계속 되리라 믿습니다. 롯데 팬들도 엄청 많았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유니폼을 입고 오시는 분들도 많고 응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