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먹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저녁으로 뭐 먹었지 회사에서 가끔 저녁을 먹고 오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대부분 집에 와서 저녁을 먹는다. 저녁을 먹지 않고 늦게 퇴근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저녁으로 먹으라고 준비해 줘서 먹기 전에 가끔씩 사진을 찍어 놓는다. 매일 이렇게 먹는 건 아니지만 식당 백반처럼 가지런하게 준비해주어 이렇게 사진을 찍어서 남겨둔다. 사지만 보고서는 언제 먹은 저녁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기록해 놓으면 가끔 다시 보면서 그래 이런 저녁을 먹은 적이 있었지하면서 글을 보는 경우가 있다. 기억은 잊혀지기 마련이어서 이렇게 사진으로 남겨 놓으면 그 때 있었던 일이나 대화들이 기억이 난다. 마치 기어속에 움직이는 사진이 저장되어 있는 것처럼 스냅샵 마냥 사진을 보면 기억이 되살아난다. 맛있는 음식이나 요리, 이쁜 접시만으.. 오늘 저녁은 뭐 먹지 저녁으로 뭐 먹을지 고민하는 사람들,,, 그리고 뭐 먹을지 고민하지 않는 사람들. 그냥 집에 있는 거 먹으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거나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살면서 먹는 즐거움이란 인생의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시간입니다. 밥을 먹는 시간과 그리고 밥을 준비하는 시간 그리고 뭐 만들어 먹을지, 뭐 시켜먹을지, 어디가서 뭐 먹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생각하면 정말 하루의 많은 시간을 먹는 것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가끔 마르신 분들이나 정말 소식하는 사람들 중에는 뭐 먹을래 라고 물어보면 '그냥 너 먹고 싶은 거 먹어' 라고 나는 메뉴를 고민하거나 특별히 먹고 싶거나 그런게 없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분들은 먹는데 시간을 투자하기 않기 때문에 다른 어떤 것에 더 노력하고 시간을 투자할 텐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