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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장

거참 날씨 한 번 좋다 너무나 화창한 봄 날씨에 집에만 있기엔 갑갑하고 혼자있기엔 가을도 하닌데 쓸쓸하고 동기들과 또 볼링장에 갔습니다. 요즘 주말엔 날씨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회사에 틀어박혀서 일하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들입니다. 양재역 근처에 있는 볼링장으로 캐리어 볼링장입니다. 저도 지리도 모르고 처음와보는 곳이라서 그냥 뒤에서 그림자 놀이하면서 졸졸졸 따라갔습니다. 볼링장이 없을 것 같았는데 갑자기 툭 나왔습니다. 저번 포스팅에도 등장한 미모의 여인입니다. (응?) 조신하게 볼링을 치셨는데...왠지 폼은 하늘로 날라갈듯... 내가 슈퍼맨이다..아니 우먼이다. 정방향으로 가는 모습을 보고 마냥 부러운 듯 바라보시는...;; 치는 동안 실력이 갑자기 푹~늘어난 분입니다. 갑자기 스트라이크를 치고 깜짝 놀랬습니다. 볼링..
먹고,,,놀고,,,즐기기 2부, 신촌볼링센터 먹고,,,놀고,,,즐기기 근처 오락실에 들러서 게임을 즐겼다. 내심 긴박한 대결 구조도 이어졌지만,,,적당히 즐기다가 나왔습니다. 거기서 계속 게임하면 엄청난 돈을 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 때가 없어서 현대 백화점 뒤편 사거리에서 신호등 4번 바뀔때 까지 정하지 못하고 서성였습니다. 그러다 결론을 짓고 볼링장을 찾아보려고 했으나,,,역시 휴대폰으로 볼링장 찾는게 이렇게 힘든줄이야,,,어떻게 저떻게 찾다보니 찾아가 볼링장,,,휴무,,,좌절하고 모두들 집으로 갈 것 같은 기세에,,, 몇 명이 모여 신촌역 근처에 볼링장을 갔다. 휴 다행이 한 10분 기다리면 자리가 생겼다. 한쪽 라인의 절반에 6명이 모여서 옹기종기 순번을 돌아가면서 볼링을 쳤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와글와글 많은 볼링장. 한쪽 구석에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