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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도 오락가락하고 내 블로그 방문자 수도 오락가락(?) 하고 요즘 들어서 포스팅도 착실히 하지 않아서 인지 아님 다른 문제인지.... 방문자 수가 뚝 떨어졌습니다. 8월 달 전만해도 하루 방문자 수가 700명 이상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방문자수가 300명 정도로 줄었습니다. 뭐 분석을 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고 결론적으로는 네이버 검색 유입 수가 줄었다는게 결론입니다. 네이버 자체적으로 네이버 블로그를 활성화 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 같기도 하고... 진실은 모르니 추측밖엔 없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 수도 줄다보니 포스팅을 하고 싶은 마음도 점점 줄어들고... 블로그에 글을 하나씩 올리는게 하루의 낙일 때도 있었는데...하면서 혼자 궁시렁 거리며 포스팅을 합니다. 오늘 날씨는 비오면서 햇빛 있는 날... 오전 부터 비가 오락 가락하더니 햇살이 비치더니... ..
자취생, 집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비도 오고 날씨가 참 꾸리꾸리꿀꿀 합니다. 날씨가 우울하니 제 몸도 쳐지고 기분도 꿀꿀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블로거 분들은 맛난 것도 먹으러 다니고 놀러도 다니는 걸 보니 제가 한심해져 보이기도 하고 회사에 쳐박혀서 소스 분석이나 하고 있는 저는 더욱 처량해지는 것 같습니다. 비는 주룩주룩도 아니고 찔끔찔금 내리니 더욱 기분이 우울해집니다. 기분 up 시키기 위해서 화창한 날 찍은 사진을 한 번 올려봅니다. 저 은행나무도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물들어서 나풀나풀 떨어지겠지요.(응?) 회사일이 바쁘다보니 어디 놀러가기도 뭐하고 그냥 퇴근해서 다른 블로거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 둘러보곤 합니다. 집에만 있다보니 먹는 것도 부실하고 설거리에 빨래에 청소에....도무지 할 엄두가 안나네요. 자취를 하면서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