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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야심한 시각에 장보러 가다 주말 야심한 시각에 장보러 홈플러스에 갔다. 주말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장보기가 상당히 힘들어서 늦은 시간에 자주 찾아간다. 평일에는 그나마 저녁에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주말에는 터져나간다. 카트밀고 다닐려면 짜증난고 더워서 짜증나고 사람들도 많아서 더욱 힘들어진다. 그렇게 야심한 시간에 장을 보고 돌아왔다. 야심한 시각에 먹을 빵하고 생수, 기타 필요한 생필품을 구매해습니다. 역시 야심한 시각에 가면 할인되는 제품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군거짓거리 안 살려고 노력하는데도 구매하게 되는 이 어쩔 수 없는 욕망을 추체할 수가 없습니다. 면도용으로 구매한 폼클렌징입니다. 전용 면도용 폼은 비싸기 때문에 싼걸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3천원대라서 크게 부담없이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구매하니 ..
쉬는날 찾아간 독산동 남문시장 쉬는날은 나에게 더 많은 일거리를 주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빨래며 설거지, 방 청소를 하고 나면 온 몸이 땀냄새로 무장을 한다. 시원하게 샤워를 한 후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간다. 집에서 약간 떨어진 거리에 있는 시장이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 냄새들이 좋아서 가끔 놀러간다. 독산동에 위치한 남문시장으로 상당히 많은 상가들이 있다. 실제로 한 번 돌아다녀 보니 너무 크다. 직선으로만 100 미터 전력 질주하고도 남을 거리였다. 가는 중간 중간 마다 옆으로도 길이 있어서 입구로 돌아올 필요가 없이 샛길로 빠져가 나가면 된다. 먹거리부터 시작하여 옷, 화장품, 밑 반찬, 과일, 분식류, 족발, 떡집, 생선, 해산물, 육류 등등 거의 대부분이 이 안에 있었다. 들어가면서 만국기가 있다는 걸 몰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