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끝이 짜릿한 오리엔탈 파닭, 네네치킨 이제 말복도 지나가고 가을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날씨는 무덥고 태풍이 북상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직 가을은 이르구나 생각하고 있답니다. 대낮에 한 걸음만 밖으로 내딛으면 벌써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시원한 쭈쭈바 하나 들고 선풍기랑 친구하며 지내고 싶기도 합니다. 말복이 지났지만 그래도 몸보신한다고(?) 오리엔탈 파닭을 시켜먹었습니다. 네네치킨의 간판 메뉴중에 하나이지만 그 보다 코끗이 알싸하게 만들어주는 매력때문에 계속 먹고 싶은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잘익은 흑산도 홍어를 튀겨먹었을때의 느낌까지는 안되지만 특유의 소스와 파의 매운맛이 코끝을 자극하고 코가 뻥~하고 뚫리는 느낌이 드는 건 매한가지인가 봅니다. 네네치킨을 주문하면 오는 파는 너무 길고 먹기에 불편하게 옵니다. 따라서 파는 적당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