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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

레드망고, 플레인 요거트와 와플, 토핑까지 약간은 춥기도 하지만 저는 몸에 열기가 많아서 시원한 것을 많이 찾습니다. 날씨가 춥지만 그래도 시원한 걸 한 번 올려봅니다. 레드망고라고 요거트를 파는 곳입니다. 레드망고에는 팥빙수도 있지만 대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요거트인데요. 아이스크림 같이 생겼지만 요거트의 새콤 상콤한 맛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망고의 의미 예전부터 레드망고의 의미가 참 궁금했습니다. 요거트와 다양한 토핑, 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는 곳의 이름이 레드망고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어서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원래 망고는 초록색이다가 붉은색...다 익으면 노란색을 변하는데 그 중간 정도가 붉은색입니다. 아직 여물지 않았다는 의미의 레드망고의 의미는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지만 앞으로 계속 변할 수 있다는 의미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같습니..
천사다방엔 과연 천사가 있을까? 용산CGV에서 영화를 보고 근처 엔젤리너스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천사 다방이라서 그런지 천사와 관련된 것들이 많이 있었다. 특히 날개가 많았다. 날개가 많고 천사는 어디에 있는지...ㅋㅋ 아기자기하게 볼거리가 많은게 바로 커피 전문점이다. 작은 커피 전문점이 어떻게 보면 더 아기자기 하고 이뿐 것들이 많다. 그래서 인지 더 엔틱하고 정말 쉬어가기 좋고 책 읽기 좋은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커피 전문점은 유동인구가 많아서 사람들이 많이 있고 그래서 인지 시끌 벅적하다. 커피를 마시면서 한가롭게 책을 읽기에는 약간은 부족한 자리가 아닐까 생각된다. 괜츈한 자리를 찾으려고 둘러봐도 없어서 그냥 문쪽에 앉아서 주문한 것을 기다리며 담소를 나누었다. 저를 찍을 때마다 일부러 타이밍 맞춰서 움직여서 못난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