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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야

나무가 참 대견스럽게 느껴집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니 12시는 넘었고 피곤하고 힘들고....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마무리 하지 못한 일은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다시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아...하루종일 회사에 있으니 맑은 하늘과 햇살을 느낄 수도 볼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형광등 불빛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들러서 사온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되집어 봅니다. 내일 향방작계 훈련도 가야하고 일도 해야하고...향방을 무슨 오후 5시부터...하다니... 계획사항이 23시 까지라니...된장. 고추장 !! 하루종일 일하고 그 다음엔 훈련도 받으란 말인가... 아 술기운이 올라옵니다. 아무도 내가 하는 일은 도와주지 않고 바로 퇴근합니다. 난 아무 것도 모르는데...그냥 일을 던져주고 가버리다니... 아...난 외톨이..
어떻게 하지...씨엔블루 누가 명곡인 아웃사이더의 "외톨이"와 같은 제목을 사용하고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들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먼가...이 친근한 멜로디는... 반복적인 이 멜로니...중독성도 있고... 여자들이 좋아할 매끈한 마스크도 가지고 있었다. 노래를 들었을때는 밴드 느낌이 아니었는데...얘들 밴드네...^^; 드라마에나 나올만한 마스크를 가지고 거의 대부분의 노래를 소화하고 있는 분... 그리고 오른쪽에..체키체키...하면서 노래부르는 분 김장훈 인줄 알았다...^^; 왼쪽에는 한마도 안하고 열심히 기타만 치는 분... 그럼은 화면에 원래 몇번 안나오니...접고.. 한 분이 이렇게 다양하게 목소리를 내고 그 분이 또한 랩도 하고...참 재능도 뛰어나네... 여튼 말 많은 씨엔블루 어디까지 갈껀지...궁금하다. 뭐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