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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

단연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공화춘 자장컵 최근에 맛있게 보여서 편의점에서 집어든 공화춘 자장컵의 맛은 나를 깜짝놀라게 할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공복에 허기가 몰려서 더욱 맛있었는지도 모르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자장컵 중에서는 단연 최고로 생각됩니다. 일단 면보다는 자장 소스가 일품이며 분말 형태의 스프가 아니라 액체형 스프라서 비비기에도 좋고 소스도 컵라면 위에 얹어 놓으면 따뜻해져서 정말 먹기에 좋습니다. 아무리 말해본들 뭐하겠는가. 일단 먹어봐야지 공감을 할 수 있을 겁니다. 것 보기에 화려해 보여서 약간의 의심스러울 수도 있지만 출출할 때 한번 드셔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면이 적당히 익으면 국물을 좀 버리고 소스를 죽~부워줍니다. 분말형 스프가 아니라서 가루가 서로 뭉치는 것도 없고 몇 번 스윽 스윽 비벼주니 면에서 광채가~ㅋ
자취생의 전자레인지 이용해 라면 끓이기 자취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설거지꺼리에 대해서 관대하지 못해서 모아놓고 쌓이고 결국 곰팡이까지 보고서야 안되겠다 싶어서 설거지를 하게 되는 분들이 다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설거지꺼리를 만들지 않고 게다가 냄비가 물속에 풍덩하고 있을 경우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라면을 끓여먹습니다. 그래서 저도 전자레인지로 라면 끓이기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뭐 먼저 넣고 나중에 넣고를 떠나서 모든 재료와 첨가물을 다 한 번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보았습니다. 전도율이 좋은 도자기 같은 경우에는 더 빨리 되는 것 같고 위와 같은 전자레인지용 그릇은 좀 더 오래 돌려야 되는 것 같습니다. 라면이 살살 익여가는 동안 냉장고에 묵혀둔 김치를 조금 꺼냈습니다. 라면에는 뭐니뭐니해도 김치와의 궁합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