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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아름다운 풍경, 구름과 햇살이 함께 한 여행 일상에 찌들어 살다가도 가끔 창밖의 하늘을 쳐다볼때가 있습니다. 두둥실 떠다니는 구름을 바라보며 나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됩니다. 그런 구긂에 대한 동경이 있어서 인지 여행을 하다보면 늦게 까지 돌아다니다 보면 저녁 노을을 볼때가 있습니다. 노을을 바라보면서 아 멋있다. 하는 생각에 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찍어봅니다. 서쪽 하늘은 왜 그렇게도 이쁜지 해가 뜰때보다 해가 질때가 저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구름과 햇살과의 적절한 조화를 이루면서 마치 그림의 한 폭을 만들어냅니다. 아래의 사진은 오전에 찍은 사진인데 저만의 찍는 방식으로 사진을 찍어서 보정을 해 보았습니다. 햇살이 눈부실 정도로 쨍쨍했지만 사진은 마치 안개가 끼인 것 처럼 뿌옇게 나왔습니다. 하늘은 청명하고 맑은 날씨지만 찍는..
나무가 참 대견스럽게 느껴집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니 12시는 넘었고 피곤하고 힘들고....시원한 맥주 한잔이 생각납니다. 마무리 하지 못한 일은 내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다시 마무리를 해야합니다. 아...하루종일 회사에 있으니 맑은 하늘과 햇살을 느낄 수도 볼 시간도 없는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형광등 불빛으로 사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들러서 사온 맥주를 마시면서 하루를 되집어 봅니다. 내일 향방작계 훈련도 가야하고 일도 해야하고...향방을 무슨 오후 5시부터...하다니... 계획사항이 23시 까지라니...된장. 고추장 !! 하루종일 일하고 그 다음엔 훈련도 받으란 말인가... 아 술기운이 올라옵니다. 아무도 내가 하는 일은 도와주지 않고 바로 퇴근합니다. 난 아무 것도 모르는데...그냥 일을 던져주고 가버리다니... 아...난 외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