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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ntasticade

소개팅 자리가 미안하고 힘들었던 이유? 소개팅이란 걸 처음은 아니지만 엄청난 공백기를 두고 만난터라 뭘 해야될지 모르고 당황스럽고 어색하고 땀은 삐질삐질나고 답답하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는 난감한 상황이였습니다. 여자님을 만나러 가는 날이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이라서 걱정도 되고 긴장도 되고 열차를 기다리면서도 가서 무슨말을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머리속에 가득했습니다. 처음에는 카메라를 들고가야 되나 말아야 되나? 부터 시작해서 모든게 신경쓰이기 시작하고 말수도 적고 유머라고는 쥐뿔도 모르는 놈이라서 그런 난관을 잘 해쳐나갈 수 있을지 심히 걱정되었습니다. 다행히 도착하니 비는 오지 않아서 한 시름 놓았습니다. 연애 관련 이야기를 다루는 라라윈님 라이너스님 등의 블로그의 글을 보면서 아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해야하는거구나...이런 상황은 이..
헛짓거리의 극에 달하다. 당당하게 닉을 변경해 놓고 하루도 안되어서 닉에 대한 회의감에 빠졌다. 프릭스 : freaks >> 광적으로 관심이 많은... 그런데 문제는 2, 3번째 의미이다. >> 기형아, 괴물... Freak by Dr Case 이렇게 하루도 안되어서 후회를 하고 다른걸로 변경도 못하고...;; 검색하니 8개 다리를 가진 프릭스도 나온다. 스멀;; Bold Jumping Spider (Phidippus audax) by sankax 결국 사다리를 타서 닉을 다른 걸로 변경하자는 결론으로 치닫아 결국 결정된 닉은 판타스틱에이드 khan(칸), 슈프림(supreme), 이하 몇 개들이 후보로 들어갔지만... 원래 블로그로 돌아가야 되나....하는 생각도 든다. 원래 블로그 : http://coupledie.ti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