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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타임

티스토리 T-타임 뒷풀이 리뷰 간담회가 끝나서 대부분이 어디론가 사라지시고 아님 그분들도 뒷풀이를 가셨을 수도 있다. 그렇게 잘 모르던 블로거 분들과 함께 또 그림자 놀이를 하면서 뒤를 슬그머니 따라갔다. 아직 닉네임도 모르고 블로거분들 처음뵙기 때문에 머슥하고 어떻게 말을 걸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다. 그렇게 나온 블로거분들과 뒷풀이 장소를 물색하던 도중에 뻔뜩맨님의 인솔하에 적당한 술집을 찾아서 들어갔다. 오홋 블로거분들과 술자리를 하다니 감회가 새로웠다. 그런데 한남 사옥은 밤에 더 멋있는 것 같다. 밤에 오지 않았으면 이런 느낌일 줄은 몰랐을 것 같다. 그렇게 모여서 술을 마시면서 아무도 사진을 찍지 않은 것 같다. 술먹고 사진 찍기는 좀 그런가 인증샷 정도는 남겨야 하는 건데...하긴 얼굴이 노출되면 블로거의 익명성에 타격..
티스토리 T-타임 간담회 리뷰 2010년 3월 27일 (토)요일 늦은 4시에 티스토리 T-타임 간담회 티스토리에서 초청을 해주셔서 이렇게 간담회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아직 미숙한 블로거 인데도 이렇게 초대해 주시니 감사할 뿐입니다. 시간이 되어 부랴부랴 준비를 해서 찾아갔습니다. 나름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는 편이라 다음 지도로 길을 확인하고 로드뷰로 내가 찾아갈 길을 확인하고 2개의 육교에 대한 거리를 파악해서 최단거리를 확인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날씨는 추운데...지하철만 타면 땀이 슬슬 촉촉히 내려옵니다. 온도 적응이 좀 느린가 봅니다. 항상 땀은 머리에서 부터 시작하는지...줄줄줄 머리에서 시작된 소금끼가 가미된 이슬은 얼굴을 타고 목을 간지럽힙니다. 속으로 아~왜 이렇게 땀이 많이 나지...모바일로 노래를 듣고 있어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