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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시와, 봄을 노래하는 그녀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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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봄이 오는 걸 느낄 수 있다. 지하철이나 공공 장소에서 노래는 색다른 느낌을 전해주고 조용하면서도 주변의 소리까지 배경음이 되어서 내 귀를 간지럽힌다. 아래의 뮤직비디오는 recandplay와 함께 작업한 영상이다. 촬영도 정말 잘 했지만 꾸며지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이 오히려 노래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게 해 주었다. 정말 봄이 온 걸 느끼고 있음. (' ^') 역시 봄이야~



 

시와 - 잘 가, 봄 from recandplay.net on Vimeo.


피아노 소리와 그녀의 목소리가 어울려져 정말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주변에 듣고 있는 사람 누구도 자리를 피하거나 시끄럽다는 느낌을 주기 보다는 그녀의 노래의 공감하고 반응하는 느낌이다. 아쿠스틱한 음악이 더욱 그녀의 목소리를 맑게 해준다. 역시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의 열쇠인 것 같다. 답답하고 복잡한 세상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잘가, 봄이라는 곡을 듣다가 이어서 랄랄라라는 노래도 들었다. 또 다른 느낌의 있었지만 그대로 봄의 향기가 느껴지는 곡이었다. 그러다 인터넷 창을 줄이고 음악을 들었다. 영상을 보지 않고 음악만 들어도 상당히 감미롭고 상처받은 내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느낌이었다. 팍팍하고 답답한 생활이지만 이렇게 노래만으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니 정말 들을 수록 기분이 좋은 노래이다.



 

시와 - 랄랄라 from recandplay.net on Vimeo.

따뜻한 봄을 느끼게 해준 그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위드시와 - 노래하는 시와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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