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lace.map.kakao.com/130958582
강원 양양군에 위치한 컨센트릭 카페, 이 카페는 양양에서 속초 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는 카페로 오션 뷰, 바닷가가 보이거나 하지 않는다. 다만 넓게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는 카페로 무조건 2층 자리를 잡고 경치를 구경해야 한다. 우선 1층에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벨이 울리면 주문한 거 받으러 가면 된다.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여긴 무조건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1층에는 주문하는 곳과 화장실이 있고 테이블도 몇 개가 있다. 뭐 커피는 원두가 신선하고 맛있다면 라테는 기본적으로 맛있을 수밖에 없다. 테린느 초코와 아메리카노, 라테를 주문하고 1층에 테이블에서 기다렸고 일행은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다. 뭔가 신이 난 듯한 표정을 보고 난 알 수 없는 느낌과 더불어 주문한 음식을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갔다. 그제야 2층의 뷰를 볼 수 있었다. 넓게 트인 시야에 풀들과 나무 하늘만 보였다. 부는 바람에 풀들이 하늘하늘 움직이고 햇살은 따뜻하게 비치고, 너무 아름다운 뷰를 볼 수 있는 카페이다. 솔직히 카페의 위치가 좀 생뚱맞긴 했지만, 새로 생긴 분위기 좋은 카페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리나 여기 뷰 맛집이라고 할 정도로 2층에서 바라보는 뷰가 너무너무 아름다운 카페이다. 여행에 지친 여행객이면 충분히 카페에서 따뜻함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꼭 2층에서 창밖을 보면서 먹어야 한다.
들어가서도 몰랐다
주문하고 나서도 몰랐다
2층에 대한 궁금점
올라와서야 알았다
엄청난 뷰가 기다리고 있었다
커피도 맛있네. 양이 조금 아쉽다
섞지 않은 라테, 찐한 에스프레소와 우유를 두 번 느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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