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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책의 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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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고 갑자기 책장을 보니...
알 수 없는 책이 한 권 놓여져 있다.

무슨 책이지...하면서 그냥 무시하고
일을 하고...집에 갈때쯤 되어서 다시 책을 뒤적뒤적 훝어보았다.

이름이 적혀 있나?
누가 갔다 놓은 거지...
이름도 없고 무슨 주인을 설명해줄 근거가 없었다.

다음날 또 가니 책은 그대로...
도대체 누가 갔다 놓은 거지...

책의 제목은 "엄마를 부탁해" 였다.
검색해 보니 베스트 셀러에 올랐고 과거의 되집어 가면서
자신에 대해서 반성하는 내용이었다.

한 번 읽어 볼까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냥 다시 책장에 꽂아 놓고...집으로 향했다.
그렇게 몇일을 책장에 책은 그대로 있었고...
나는 교육을 받으러 다른 곳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교육이 끝나고 가도 책은 그대로 있을까?
도대체 누가...왜 여기 꽂아 놓은 거지...
혹시 자리를 잘못알고 여기에 놓은 것인가?
안드로메다로 의문은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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