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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서울 석촌호수 산책 (+롯데 에비뉴엘 김참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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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 네이버

블로그리뷰 9,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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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서호

서울 송파구 잠실동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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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산책 후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방문하여 김참새 전시회를 보았었다. 6월에 다녀온 것이기 때문에 전회시는 이미 끝났을 것이지만 롯데 에비뉴엘에서 간간히 무료 전시회도 하고 야외 전시물도 있어서 가끔 산책이나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물론 나가면 커피도 마셔야 하고 식사도 하는 경우가 많어서 결국 돈이 나가지만 그래도 가끔 전시회도 보고 산책도 해보려고 한다.

 

 



 

 

 

 

 

 

 

구경할 것도 많고 먹을 것도 많아 석촌호수 주변은 정말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있어서 봄. 가을로 산책을 하면서 계절을 잘 느낄 수 있고 그 주변으로 식당가들도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좋은 곳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월드타워몰 쪽으로 이동을 하였고, 김참새 전시회 장을 찾아서 건물 내부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산책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김참새 작가의 개인전장을 찾아서 돌아다니다가 찾았다. 같은 층에 갤러리가 또 있어서 길을 좀 헤매하다가 찾게 되었습니다. 자주 안가면 길 찾기도 힘들 것 같네요. 작가 특유의 유쾌하게 표현과 컬러감 등을 느낄 수 있으면 특유의 잔망스러운 느낌과 불안, 어떻게 보면 아이 같은 순수함 등도 느껴지는 작품들이 있다. Collision 은 충돌, 부딪힘 등의 의미이고 Anxiety 는 불안이나 걱정을 의미한다.

 

 









 

김참새 전시회의 꽃은 참새 입니다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멀리서 옆모습만 구경만하고 특이하게 벽을 활용하여 공간을 작품처럼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아이디어가 참신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벽에 뚫린게 아니라 사람이 없으니 한편의 그림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옆을 보고 있는 그림도 한 몫 한것 같네요. 공간과 그림이 하나의 작품으로 해석되었습니다.

 

 

 








 

 

반대편으로 이동했을 때 뚫여 있는 벽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작품들과 설치 미술 그리고 그림이 아니라 조형물 형태도 있어서 관람이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참새 작품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관람을 했는데, 같이 데리고 간 아이는 무섭다고 가까이 가지 않았습니다. 한편으로는 실감나게 만들어서 그런가 생각도 들기도 했지만, 귀엽다는 느낌보다는 경계. 불안 이런 감정이 작품에 있어서 아이도 귀엽거나 하나의 상징성을 가진 케릭터로 여기지 못한게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편으로 우리들도 사람들의 시선에 위축되고 불안해지는사회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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