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비진숲커피 방문 후기

봉화에서 분위기 좋은 카페를 검색했을 때 몇 안되는 카페 중에 하나입니다. 풍경이 좋고 주차장도 있지만 차가 없으면 갈 수가 없는 곳에 카페가 위치해 있습니다. 큰 도로에서 길을 따라서 한참 들어가야 하는 접근성이 불편함이 있습니다.  비진숲커피 카페는 접근성이 좋지 않아서 한번 갔다오면 다시 안 갈 것 같은 카페입니다. 카페의 풍경이나 공간 인테리어가 자연 친화적으로 해 놓아서 참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카페 자체는 나쁘지 않은 곳인데 울퉁불퉁한 길을 따라 올라가야 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영주쪽에는 개발이 좀 진행되어서 카페들이 좀 있지만, 봉화 쪽에서 괜찮은 카페를 찾기 어렵습니다.

 

 

https://naver.me/5YvxJcJR

비진숲커피 : 네이버

 

https://place.map.kakao.com/1910847905

비진숲커피

 

 

 

카페는 노키즈 존과 키즈 케어존 형태로 건물이 2개 정도 있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아이들과는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있습니다. 카페가 생각보다 넓은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방문 했을 때는 자리가 없어서 앉지 못하는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키즈케어존으로 가려고 했는데, 거기 테이블이 몇개 없고 자리가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비진숲커피 카페는 사람이 발길이 닿지않아, 울창한 숲을 이룬 곳, 자연이 만들어낸 따스한 고요함 속에서 쉬어 가는 카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 봅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 쪽으로 들어오면 입구에 있는 카페에서 주문을 할 수 있고 길을 따라서 이동해서 적당한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지나가는 길 뒤쪽으로 작은 아기 고양이가 있네요.

 

 

 

 

 

 

 

 

 

 

방문했을 때가 할로윈데이 시즌이어서 그런지 입구에 움직이는 것 같은 큰 호박 얼굴의 인형이 있어서 아이가 무서워해서 그냥 빠르기 지나갔다는 일행이 주문을 해주었습니다

 

 

 

 

 

 

 

 

 

앉을 수 있는 공간은 여기저기 많이 많들어져 있습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좀 더울테니, 꼭 그늘진 곳에 앉으세요. 여행이나 나 휴식을 생각하면 약간 선선한 날씨가 좋은데, 역시 사진은 쨍한 날씨에 잘 나오네요.

 

 

 

 

 

 

 

 

 

카페어서 음료와 더불어 간단한 디저트들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과 좋은 풍경을 가지고 있는 비진숲커피입니다. 큰 길에서 들어오는 길만 있다면 참 접근성 좋은 카페일 것 같은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