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중국집 양양반점 간짜장, 우동, 오므라이스 내돈내산

 

양양시장 근처에 위치한 양양반점 중식당입니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 별로 없어서 편하게 근처에 주차를 하고 식당에 방문을 했습니다. 식당 전용 주차장은 없으니 참고 바랍니다. 아이가 중식당에 가면 탕수육을 자주 먹어서 그런지 들어가서 뭐 먹고 싶냐고 물으니 탕수육 먹고 싶다고 합니다. 지출을 줄이고자 탕수육을 먹지 않고 식사 메뉴만을 주문해서 먹기로 합니다. 식당에 여러번 가봐서 가보는게 아니고 그냥 가는 길에 있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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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반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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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반점

 

 

 

 

 

간자짱 주문했습니다. 계란 후라이도 있고, 잘 찍어보려고 계란 후라이를 들어서 간짜장 소스를 넣고 다시 올려 놓았습니다. 간짜장 소스는 따로 나옵니다. 역시나 간짜장은 왠만해서는 맛있습니다. 고기도 큼직하게 들어가 있어서 고기 골라먹는 재미도 있고 맛도 있고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아이 먹으라고 주문한 오므라이스, 그러나 거의 먹지 않고 간짜장만 줄기차게 먹고 또 먹고를 반복하고 결국 오므라이스는 제가 다 먹었습니다. 9000원 이라는 가격에 주문하기엔 좀 망설여 졌는데, 역시나 어른이 먹기에는 아쉬운 재료 구성이 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밥 메뉴보다는 짜장 메뉴를 추천합니다. 

 

 

 

 

 

 

 

 

 

아이가 먹을도 먹을까 싶어서 우동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보통 우동은 중면이나 흔히 우리가 아는 우동면이 아니라 짜장, 짬뽕의 면과 동일한 면이고 그냥 쉬게 맑은 짬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후추가 너무 들어가서 그런지 후추 짬뽕이 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제 추천은 짜장입니다.

 

 

 

 

 

 

 

 

뭐 메뉴를 3개나 시켰습니다만, 여기 양양반점음 짜장면을 잘하는 집 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쟁반짜장을 주문해서 먹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양양시장 근처에는 다른 식당들도 있는데, 빨리 식사를 하고 갈 수 있는 백반집이 있는지 미리 알아 놓아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