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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3인 가족 6월 식비 절약하기 - 예산 정하고 가계부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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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를 줄여야겠다고 마음먹으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식비였다

아무 생각 없이 장을 보면 생각보다 지출이 커지고 외식 한두 번만 해도 금액이 금방 늘어났기 때문이다

가계부는 꾸준히 쓰고 있었지만 단순 기록용에 가까웠다

 

가계부를 살펴보니 식비는 큰 금액을 차지하고 있었다
이번 6월부터는 조금 다르게 해 보기로 했다

먼저 3인 가족 식비 예산을 정하고 그 안에서 생활해 보기로 했다

 

 

 

 

식비 예산은 70만 원


먼저 저축할 돈을 먼저 빼고 남은 생활비 안에서 식비 예산을 배분했다

저축을 먼저 하고 남은 금액으로 생활하는것이 생활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

3인 가족이고 아이가 있다 보니 식비를 너무 낮게 잡기는 어려웠다

식비에는 단순히 밥 재료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고기, 과일, 아이 간식까지 모두 포함되기 때문이다


지난 지출을 살펴보니 4월 식비는 80만 원, 5월 식비는 70만 원 정도를 사용했다

제한을 두지 않고 쓰다보면 100만 원을 쓰기도 했다

4-5월에도 머리속에서 절약을 외치고 있었기 때문에 나름 적게 쓴 편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엄청나게 적은 금액으로도 잘 산다고 했지만

나름의 마지노선이 필요했다

 

 

175,000원 X 4주 = 700,000원

 

쉽게 정리하기 위해 

식재료비(장보기)는 일주일 12만원X4주=48만원

외식비는 55,000X4=22만원으로 잡았다

 

 

6월 식비는 총 550,000원

 

식재료비는 410,000원

외식비는 140,000원이였다

워낙 생활비를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서 일부러 구매를 미루기도 했다

일단 사는 걸 미루면 없는 대로 살아지거나 잊어버리기 때문에 의도해서 줄이고자 함이 컸다

외식은 거의 배달로 치킨을 먹는 정도만으로 줄일 수 있었는데

6월 동안은 여행도 가지 않았기 때문에 더 도움이 된 부분이 있다

 

여행계획이 있는 7월과 방학이 있는 8월은 아마 계획보다 초과될 확률이 아주아주 높다

예산 안에서 냉장고 파먹기를 하며 잘 버텨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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