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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맑은 하늘을 내 품에 넣고 싶어요. 날씨가 어둡고 비가 주룩주룩 내려도... 그 다음날에는 화창한 날씨가 온다는 증거이니... 우울하겠지만 맑은 날 사진보시고 힘내시어요~^^/ 대구 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글너지 멀리까지 보입니다. 오른쪽엔 경찰청도 보이고 왼쪽으로는 멀리 아파트도 보입니다. 아래쪽 사진들은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원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할일도 없고 축 쳐져서 누워있는데 하늘을 맑고 구름들은 세월아~세월아~하면서 흘러가고 있네요. 그래두 잉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보니 마음은 좀 편안해집니다. 어둡고 힘들고 답답할 때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이 사진도 여러분들에게 힘이 되는 사진이였으면 좋겠네요. 힘들고 울쩍하더라도 다들 힘내세요~ 내가 힘 전해드릴께요~빠직~ ㅋㅋ
어두운 그림자들 세상은 그래도 돌아간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세상아~첫 기차를 타고 나는 떠나간다. 아아아~악~!! 세상은 아름다워라~" 하는 노래가 문뜩 생각난다. 길씨가 급하게 만든 가사이지만 마음에 속속 와 닫는 가사이다. 쉴틈 없이 돌아가는 세상속에서는 나는 혼장 방황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나에게 여행을 하라며 말하는 것 같다. 아름다운 세상을 보고 그 속에 너의 아름다움도 보라고... 수 많은 건물들에 쌓여서 살아가는 나는 모습에 가슴에 답답해지고 산 정상에 올라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산 아래를 내려다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예전에 소백산에 올라가서 느껴본 그 짜릿함은 잊을 수가 없다. 자연은 우리에게 그런 존재인 것 같다. 아무리 사람이 아름답게 건물을 만들더라도 자연의 힘을 이길 수는 없을 것 같다. 사막한 도시를 떠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