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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먹고,,,놀고,,,즐기기 2부, 신촌볼링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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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놀고,,,즐기기


근처 오락실에 들러서 게임을 즐겼다. 내심 긴박한 대결 구조도 이어졌지만,,,적당히 즐기다가 나왔습니다. 거기서 계속 게임하면 엄청난 돈을 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갈 때가 없어서 현대 백화점 뒤편 사거리에서 신호등 4번 바뀔때 까지 정하지 못하고 서성였습니다.

그러다 결론을 짓고 볼링장을 찾아보려고 했으나,,,역시 휴대폰으로 볼링장 찾는게 이렇게 힘든줄이야,,,어떻게 저떻게 찾다보니 찾아가 볼링장,,,휴무,,,좌절하고 모두들 집으로 갈 것 같은 기세에,,,

몇 명이 모여 신촌역 근처에 볼링장을 갔다. 휴 다행이 한 10분 기다리면 자리가 생겼다. 한쪽 라인의 절반에 6명이 모여서 옹기종기 순번을 돌아가면서 볼링을 쳤다. 


주말이라 사람들이 와글와글 많은 볼링장.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고 시작을 했다. 볼링의 묘미인 게임비 내기,,,를 시작하고 다들 고군분투를 했다. 3:3 으로 진행하고 다시 팀을 변경해서 3:3으로 진행하고 이렇게 하다보니 저는 계속 게임에서 이겨서 돈을 내지 않은 상황까지,,,왠지 미안한데,,,


미모(?)의 그분이 볼링을 치다


도촬이긴 하지만 아는 분입니다. 얼굴 안나왔으니 누군지 모르겠죠,,,^^;
여튼 볼링을 치고 나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손 아귀에 힘이 잘 안들어가고 엄지를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는,,,그 보다 더 큰 후유증은 다시 밑도 끝도 없는 외로움이 다시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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