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 근처에 위치한 산체스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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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커피

 

 

http://naver.me/FzHmVXWA

산체스커피 본점 : 네이버

 

 

 

 

 

 

 

 

산체스커피는 보틀과 원두 포함해서 주문을 해서 먹을 때 가끔 사용하면서 알게 된 커피집입니다. 오금동 쪽에 이렇다 할 커피집이 없다는 점에서 산체스커피는 괜찮은 커피 전문점입니다. 대부분의 커피집과 상권이 개롱이나 방이역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내천 길가에 위치한 산체스 커피는 산책로 근처에 위치한 이점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물론 성내천 주변에 커피집들이 있지만 이렇다할 정도로 맛있네라고 생각되는 커피집이 없었는데, 여긴 괜찮은 커피집입니다. 주로 밀크티, 라떼 위주로 시켜서 먹다가 성내천을 산책하다가 한번 들렀습니다. 여기 보틀로 주문하면 얼음컵도 따로 줘서 한 2~3번 정도 나누어서 먹을 수 있어서 보통은 보틀로 시켜서 먹습니다. 이 날은 그냥 산책하다가 들린 곳이여서 다른 메뉴로도 먹어 보았습니다.

 

 

 

 

 

 

 

 

 

 

 

 

 

여긴 개인적으로 커피보다는 여기 밀크티에 빠져서 여러번 시켜 먹었습니다. 보통 밀크티를 먹으면 아 달다. 이런 맛이 많은데, 여기 밀크티는 그것도 있지만 끝에 풀향이 확 납니다. 뭐라 지칭해야 할지 몰라서 풀향이라고 표현했는데 이 집만의 특유의 향이 끝에 나서 밀크티가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약간 중독성을 느낄 정도로 시간이 지나면 어떤 맛과 향이었지 생각나게 만드는 밀크티였습니다. 포스팅하고 싶은 생각에 사진도 여러개 찍어 놓았는데, 여의치 않아서 따로 모아 놓았다가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네요.

 

 

 

 

 

 

 

 

일하시는 분들은 한 3분 정도로 보였는데, 원두와 로스터기가 있는 걸로 봐서 여기서 로스팅도 하는가 봅니다. 그러다가 검색을 해보니 여기가 본점이었네요. 가게에는 안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고 카페 밖으로 캠핑 의자를 놓아둬서 몇 명 앉아서 드실 수 있습니다. 성내천 산책할 일이 있다면 들러서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