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커피포트, 자취생의 필수품

300x250

꼭 있어야할 것 중에 하나 바로 커피포트
집에 물이 없다...어떻게 하겠는가?
급하면 수돗물 마셔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지만..(ㅡㅠㅡ)

1. 물을 사러 밖에 나간다. (자다 일어나서 이꼬라지를 하고...?)
2. 물 대신 마실 것을 찾는다. (김치 국물이라도 있음 다행)
3. 커피 포트로 물을 끓인다. (좀 식혀서 먹지뭐~)


그렇다...나도 3번을 택했다.
일단 물을 끓이고...그냥 먹기 심심해서 둥글레차 티백을 컵에 넣고 물을 부었다.
그리고 바로 냉장고로 직행...컵의 강도가 좋다면 냉동실도 추천합니다.

갑자기 온도가 내려가면 컵이 깨질 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집에 누가 왔다...대접할께..없다.
그럼 결국 차를 끓여야 하는데...그럴때도 필요하다.

다음은 라면 끓일때 시간이 오래걸리니 커피 포트에 물을 끓여서
냄비에 부어서 끓이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자취에 달인에서는...커피 포트에 구멍을 뚤어서 호스를 연결하여
겨울에 온수기로 사용을 했다고 한다.
커피 포트에 물을 계속들어가고 계속 끓이고

그럼 호스로 따뜻한 물이 졸졸졸~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