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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제대로된 간판은 없지만 줄 서서 먹는 태양커피, 아인슈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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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에 위치한 태양커피,


태양 커피의 아인슈페너는 꼭 먹어 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는 커피.


특히 그 커피 위에 크림은 정말 달달하게 맛있다. 물론 커피의 향과 맛도 좋아 라떼를 먹어도 충분히 커피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지만, 아인슈페너를 추천함.


여기는 여름에 가면 주문하고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은 곳이지만, 간판이라고 하기에 작은 명패하나가 붙어져 있는 것이 전부이다.


그러나 골목안으로 들어가서 가게을 찾다보면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 바로 그곳이 태양 커피다.





아인슈페너 종류,


일부러 옆에서도 찍었다. ㅋ


왼쪽이 아인슈페너인데, 주문할 때 보면 종류가 몇 가지가 된다. 중간에 물 아님 우유 이런 형태이지만,


되게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함, 그런데 이런 고민하지 말고 그냥 골라서 대충 골라서 먹어보라. 어짜피 또 먹을테니...


먹어보면 커피 맛이 쓰윽 느껴지면서, 뒷에는 달달한 크림이 따라오는 묘한 중독성에 빠져버린다.


그런데 양이 너무 작아서 큰 사이즈로 먹고 싶을 정도이다.





가게 내부는,


가게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다. 실내에는 테이블 4~5개 정도가 있다.


커피를 만드는 공간도 그렇게 큰 편이 아니여서 옹기 종기 일렬로 서서 커피를 만들고,


결국 사람들은 주문하고 기다리고, 커피를 받아서 밖에 길거리에서 먹는다. ^^/


가끔 주문하는 줄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가게 밖에 창 쪽에 앉을 수 있도록 자리가 마련되어서 길거리에서 운치있게 먹을 수 있다.





품절 사태 발생도 함,


가끔 아인슈페너가 품절 나는 경우도 있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면 원두가 아니라 그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없음


그럼 결국 아메리카노나 라떼를 고려해야 함. 그리고 태양 커피에서는 2가지의 원두가 있다.


하나는 고소한 커피향을 느낄 수 있는 것과 산미가 강하고 과일향이 나는 커피가 있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강한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지인에게 산미가 강한 원두를 선물하니 커피 맛이 좋다고 한다.


원두는 팩에 넣어진 상태로 팔고 있으나, 외부에서 향을 맞을 수 있도록 작은 구멍이 있으니 구매에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구매 시, 요청하면 원두를 갈아주니 참고 하시길 바람




교통 편으로는,


태양 커피 가게 앞에 주차를 하기에는 좀 어렵다.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긴 한데, 위치 상 근처에 방배4동 주민센터의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거리상 가깝다.


원래 방배동의 커피 가게들이 많이 있긴 하지만, 여기 커피는 뭔가 좀 더 유니크 느낌이다.


만약 고소하고, 달달한 커피가 땡긴다면, 태양 커피의 아인슈페너를 먹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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