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강릉 밥은먹고다니냐

300x250

 

http://naver.me/x6PUxNKB

밥은먹고다니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50 · ★4.59 · 가성비 분위기 좋은 꼬막 비빔밥

m.place.naver.com

 

 

 

 

메뉴는 몇 가지 안 되는 식당이지만, 심플한 인테리어와 깨끗한 식당의 분위기가 먼저 생각나는 곳입니다. 주차 공간은 넉넉한 편이고 식당 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잔디밭을 지나서 식당 입구로 들어갑니다. 여기 식당은 독특한 인테리어로 인하여 식당 내부의 분위기가 밝은 느낌의 식당입니다. 이 식당은 점심시간 전후로만 운영하기 때문에 저녁 시간에는 문을 닫습니다.

 

 

 

 

 

 

 

 

 

 

 

잔디밭을 지나서 입구 쪽에 가면 식당보다는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가게 밖에서도 느껴지지만 캐릭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아기자기한 것들부터 그림 등 여기저기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는 식당입니다.

 

 

 

 

 

 

 

 

 

 

 

식당 내부에는 메뉴판이 있지만 인테리어 때문인지 메뉴판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어차피 오기 전에 뭐 먹을지 정하고 온 거라 특별히 메뉴판을 볼 일은 없었습니다. 메뉴는 소고기 해장탕, 불고기밥, 꼬막밥 이렇게 세 가지 메뉴가 있습니다.

 

 

 

 

 

 

 

 

 

 

 

 

 

저희는 아이를 위한 불고기밥 그리고 꼬막밥을 주문했습니다. 마음은 소고기 해장탕을 먹어보고 싶었지만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는 거니 다음에 가게 되면 소고기 해장탕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아이를 위해 소고기 밥을 주문했지만 아이가 잘 먹지 않네요. 그래서 밥에다가 멸치, 땅콩 해서 먹였네요. 원래 소불고기 잘 먹는데 그날따라 뭔가 다르거에 정신이 팔렸는지 밥을 먹을 생각을 하지 않아서 괜히 왔나 이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꼬막밥은 먹을만하나 정도이고 자극적으로 맵지는 않기 때문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엄지네에서 먹은 꼬막 비빔밥 때문인지 웬만한 건 성에 안차네요. 그리고 후식 디저트처럼 나온 오란다 한 조각 그리고 떡볶이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떡볶이가 너무 맛있어서 리필해서 또 먹었습니다. 떡볶이 메뉴를 팔아도 될 정도로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오란다 한 조각이 우리가 사 먹는 일반 딱딱한 오란다가 아니라 소프트한 오란다였습니다. 제대로 만든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끔 엿을 사 먹으면 딱딱하고 질겅질겅 씹히는 게 있는가 반편 제대로 된 엿은 소프트하고 말랑말랑 합니다. 어쨌든 이 두 개가 너무 맛있었다는... 주객전도인가...

 

 

불고기밥, 꼬막밥

 

 

 

 

 

 

 

 

 

 

 

 

꼬막비빔밥의 재료는 정말 다양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먹기에는 좀 그렇지만 어른들이 먹기에는 괜찮으니 꼬막 좋아하시면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소불고기밥은 특별히 자극적이지 않지만 제 입장에서는 비추입니다. 식사 한번 정도는 괜찮지만 두 번 가서 먹으라면 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맛있다는 느낌을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꼬막밥

 

 

 

 

 

 

 

 

 

 

인테리어도 정말 잘 되어 있고 조용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 주변에 볼 것도 많고 장난감이며 소품들이 많아서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소해장탕 먹어보고 한번 더 후기를 올려야겠네요.

 

 

 

 

 

 

https://place.map.kakao.com/229294325

밥은먹고다니냐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142 (포남동 82-11)

place.map.kakao.com

 

 

www.instagram.com/bob0336515767

 

 

728x90

'Foo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흥부네밥상  (0) 2021.04.10
엄지네 포장마차  (0) 2021.04.09
동해막국수 양양  (0) 2021.04.07
강릉 갤러리밥스  (0) 2021.04.06
강릉 자스민 레스토랑 오므라이스  (0) 202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