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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맥스 스페셜 호프 2021, 아메리칸 슈퍼 아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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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스페셜 호프 2021



하이트진로에서 맥스 스페셜 호프가 나왔다. 이미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서 판매가 많이 되어서 먹어본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 같다. 이미 출시한 지도 조금 지났지만 "맥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2021" 은 지난 1탄 독일 스페셜 호프에 이어서 2탄으로 출시된 맥주이다. 스페셜 호프는 소비자들이 흔히 맛볼 수 없는 특별한 호프를 사용한 맥스 스페셜 한정판 제품을 출시해 왔기 때문에 믿고 먹어도 될 만한 맥주이다. 각 국가의 호프를 사용해서 차별화된 에디션을 선보여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호프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이어져 새로운 호프를 사용한 맥주들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병맥주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대부분의 매장에 캔 맥주만 있어서 아쉬운. 그래도 시트러스 향이 있는 맥주여서 그런지 나름 입맛에 맞는 맥주인 것 같다. 남은 채소 좀 씻어서 적당히 찢어서 접시 위에 놓고 냉동 대패삼겹살 구워서 위에 올려서 안주로 먹었다. 샐러드드레싱을 좀 뿌려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과한 것 같아 그냥 먹었다. 그래도 소금 간을 조금 해서 짭조름한 게 야채와 어울려서 괜찮았다.

 





맥주 세 모금 꿀꺽꿀꺽 먹도 일단 고기 한점 먼저 먹어 본다. 그다음엔 채소와 곁들여서 또 한점 먹어본다. 그리고 또 맥주 한 모금. 이상하게 집에서 먹으면 술을 빨리 취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한 캔 더 뜯어서 먹었음. 더운 여름밤에 시원한 맥주는 정말 정말 대박 맛있습니다.



대패삼겹살을 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너무 해비 하게 먹지 않아서 좋은 것 같네요. 안주로 고기 먹고 싶은데 두꺼운 삼겹살은 기름도 많이 튀고 기름져서 야식으로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운데, 소분해 놓은 대패삼겹살을 꺼내서 약한 불에서 천천히 익히고 마지막이 스테이크 시즈닝을 뿌려주고 센불에 뒤적이면서 한번 더 익혀주면 야식으로 적당한 안주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마지막에 시즈닝을 뿌려주면 소금 간을 하지 않아도 시즈닝으로 맛도 살려주고 향도 괜찮은게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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