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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일드 홀리랜드(ホ-リ-ランド) 오글오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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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글오글의 대명사인 일본 드라마이다.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오글오글...약간의 어색하면서도 중독성이 있다.

홀리랜드라는 의미가 정확하게 뭔지는 드라마를 보고 나도 잘 모르겠다.
자신만의 어떠한 공간이라는 의미인데...

어째든 이 드라마는 격투를 중심으로한 드라마이다.
가라데, 유도, 복싱, 변칙 기술들을 볼 수 있다.
각 기술들 별로 나레이션이 깔리면서 설명도 해주고 임펙트 있는 기술은 따로 또 보여준다.

브라질리언 킥이 정말 인상에 남는다.
만화를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약간 이상한 점들도 있지만
왕따를 당하던 고등학생이 복싱을 훈련하면서 자신을 단련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어둠의 밤거리에서 싸움은 시작된다. 양아치 사냥꾼...이라는 이름으로...

처음엔 별로 의미없이 보다가...
나중엔 점점 중독이 되어 버렸다.
각 케릭터의 특성이 워낙 독특해서 재미가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의 있는 케릭터와도 매칭이 되는 케릭터가 조금 있었다.

이자와는 김지훈, 카미시로는 장동건, 이자와 여동생은 에바(?) 등 매칭되는 케릭터들이 있다.
뭐 사람마다 틀리는 이건 패스...

우리나라에서 이걸 만든다면 아마 방영이 힘들듯.
고등학생들이 때거지로 모여서 싸움이나 하고...등등등
말이 많겠죠....왕따 현상부터 시작해서...따라하고 흉내내면서...

이 드라마는 또한 일본 특유의 목청크게 말하고 소리지는 것도 보여주고 있다.
크로우즈 제로와 비슷한 느낌을 주지만  좀 더 실제적인 느낌의 격투기를 보여준다.
일단 보고 난 다음에 이해가 가능한 부분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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