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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군산 근대화거리 근처 목조 주택 뜨레스테이 숙소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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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968604876

 

뜨레스테이

전북 군산시 구영4길 14 (영화동 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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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레 스테이 : 네이버

방문자리뷰 338 · 블로그리뷰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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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화거리 쪽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인데, 침대 있는 독채를 사용하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 느낌보다는 펜션의 느낌이 강한 숙소입니다. 근대화거리에 있기 때문에 숙소를 거점으로 주변을 돌아보기도 좋고 주차도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 가능하고 이성당도 도보로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주변이 역사적인 의미를 가진 건물들이 많이 있고  tre stay 또한 영화동 도시 재생의 일환으로 재해석된 목조 주택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3개의 객실로 분류되어 있고 각 객실 내부에서 외부로 연결되는 프라이빗한 뜰이 있어 아늑하고 고즈넉한 느낌을 주어 편안한 숙소라는 느낌을 주는 뜨레 스테이 였습니다.

 

 

 

 

 

 

 

 

 

 

 

외곽 쪽에 따로 출입구가 있는 숙소에 머물렀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앞쪽으로 작은 뜰이 보이고 커다란 침대가 2개나 있었습니다. 게다가 그리고 인테리어 조명과 목조 건물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천장 쪽에 나무로 되어 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는 숙소였습니다. 그리고 침대 앞쪽으로 커다란 테이블이 딱 !! 6명에서 8명이 앉아도 될 정도로 큰 테이블이 있고 그리고 벽에 티비가 딱 걸려있습니다. 티비가 벽에 약가 높게 있다 보니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고개를 살짝 올려서 보아야 하겠더라고요. 뭐 침대에서 본다면 누워서 보니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군산에 여행 와서 티비보고 놀기보다는 맛있는 거 먹고 산책해야겠죠.

 

 

 

 

 

 

 

 

 

 

 

복층 구조여서 2층으로도 올라가 봅니다. 계산 통로로 아이가 오르락 내리락. 높이가 좀 있어서 걱정되지만 재미있는지 한참을 오르락 내리락하고 인테리어 조명도 신기한지 불을 켰다가 꼈다가를 몇 번을 했습니다. 2층에도 공간이 넓어서 인원 추가만 하면 이불 펴고 여려 명이 잘 수 있겠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어서 침대 옆쪽으로 보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있고, 그 옆쪽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일단 화장실이 넓고 샤워부스가 2개가 있어서 동시에 2명이 씻을 수 있습니다. 샤워실도 깨끗하게 하고 대체적으로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편하게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수건도 인원 수 만큼 넉넉히 있어서 좋았고 어메니티도 있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비누, 치약, 칫솔, 삼푸, 린스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불편함이 없이 편하게 사용했습니다.

 

 

 

 

 

 

 

 

 

 

 

 

테이블로 가면 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드립 커피랑 홍차가 있다니 게다가 큰 종이컵도 옆에 있으며 그 옆엔 키친 타올도 있음. 작은 거지만 이렇게 준비되어 있어서 숙소에서 아침. 저녁으로 따뜻하게 차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차 한잔이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이렇게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 큰 차이를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됩네요. 그리고 테이블에 전원 코드를 꼽을 수 있어서 휴대폰 충전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머물면서 처음에 말고는 특별히 2층에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뭐 아이가 신기한지 재미있어서 인지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몇 번 따라 간 정도이지 위에서 특별히 뭔가 할 건 없습니다. 텅 비어 있어서 그런지 뭔가 허전하네요.

 

 

 

 

 

 

 

 

 

 

 

굳이 시간을 보낸다면 작은 창이 있어서 앉아서 차나 다과를 즐기는 시간을 가지는 정도. 솔직히 아래쪽이 더 경치가 좋기 때문에 2층에 올라갈 일은 별도 없을 것 같다. 그런데 작은 창이 있어서 공간을 좀도 분위기 있게 만드는 장점은 있는 것 같다. 저 창을 통해서 햇살이 많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창이 나 있는 것이 나쁠 건 없다고 생각되었다.

 

 

 

 

 

 

 

 

 

 

 

 

2층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아래처럼 보인데, 중앙으로 레일 등이 달려 있고. T5 등으로 처럼 직선으로 쭉 이어진 등도 있어서 전체적으로 너무 밝은 느낌보다는 아늑한 느낌을 주는 형태로 조명이 설치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직사광보다는 반사광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레일 등 괜찮게 보였다.

 

 

 

 

 

 

 

 

 

 

숙소 건물을 밖에서 보면 이쁘고 이런 건 아니고 그냥 나무 기둥이 많이 세워져 있는 폐쇄적인 건물 같은 느낌이다. 한편으로 내부에서 보면 프라이버시 목적으로 공간적인 분리를 주기 위해 설치된 느낌을 받았다. 숙소 간판이 크게 적혀있진 않아서 대충 위치 파악하고 걸어가다 보면 보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저녁에 숙소로 들어와서 내부에 있는 뜰도 바라보고 천장에 보이는 창도 보면서 아늑한 숙소를 잘 선택했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서 뜰에 나가 보았다. 외부에 뜰은 밖으로 연결되지 않아 프라이빗한 공간이어서 좋았다. 대나무로 어색할 수 있는 벽을 나무로 채워주는 느낌이 참 깔끔하고 아늑한 느낌을 주었다. 숙소 내부에서 외부로 이러지는 뜰에서 신을 수 있다고 실외화가 있는데 저는 그냥 실내화로 신었습니다. 밖에는 환기시킬 때 잠시 문 열고 얼굴만 내밀고 사진 찍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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