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 해수욕장 해안가를 따라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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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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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해수욕장 : 네이버

 

 

 

군산으로 여행을 계획을 잡고 동선을 생각하여 먼저 선유도에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선유도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남도밥상에서 식사를 하고 주차장을 가로질러서 건너편에 해안가가 있으는 곳으로 이동했다. 주차장에서 보면 반대편 해수욕장이 보이지 않으니 삼거리까지 걸어오면 해수욕장을 볼 수 있다. 선유도 해수욕장 초입부터 산책로가 형성되어 있으며 구경할 꺼리들도 많이 있으니 식사 후 산책겸 해안가로 산책을 하면 좋다. 파도치는 곳까지 가지 않아도 산책로가 있어서 편하게 산책할 수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서 멀리 보이는 데크에 포토존과 경치를 구경할 수 있으니 꼭 한번 가보길 바란다. 데크길이 있는 곳은 반대편 집라인을 타고 내려가는 종착지가 데크가 보이는 곳이다. 가끔 짚라인을 타는 사람들도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군산 여행을 하면 가볼만한 곳으로 경암동 철길마을, 은파호수공원,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등도 있지만 새만금방조제를 따라서 선유도로 들어와서 드라이브도 하고 섬도 구경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랍니다. 여행을 몇일 동안 할 계획이라면 선유도에 숙소를 잡기 보다는 군산 근대화거리 쪽에 숙소를 잡고 해당 거점 기준으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뭐 시내에 호텔에서 머무는 방법도 있지만 고즈넉한 근대화거리를 구경하기에는 근대화거리 근처 숙소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군산 근대화거리에서 선유도까지는 대략 40분 정도의 거리인데, 왔다갔다 생각하면 2시간 정도는 잡아야 하니 이점 고려해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해수욕장에 모래사장이 길게 있으니 조개껍질도 많아서 아이들이 이리저리 주우러 다니면 바다에 던지기도 하면서 잘 뛰어 놉니다. 서해라서 파도가 세게 들어오지 않아서 해얀가를 따라서 천천히 산책하며 구경하면 서해의 새로운 매력에 빠지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선유도의 선유팔경으로 불리는 낙조는 계절에 따라서 위치가 달라지는데. 특히 가마우지섬으로 떨어지는 해는 마치 누워있는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불덩이처럼 보여 소원을 빌면 아이를 잉태하게 되거나 복을 받는다는 설화가 전해오고 있으니 낙조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쭉 이동하면 끝자락에 테크로 바다쪽으로 만들어진 곳이 있어서 거기로 산책을 하면서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냥 단순히 해안가를 산책하는 재미도 있겠지만 이렇게 바다 위에 있는 곳에 가서 주변을 보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으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서 있는 위치가 바뀌면 보이는 풍경도 다른 법이라고 했습니다. 보는 위치에 다라서 풍경도 다르게 보이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해안가를 따라서 쭉 이어진 길을 적당히 간 뒤에 다시 돌아서 와야 됩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었기 때문에 적당한 시간에 돌아가야 합니다. 노을이 지면 해안가가 더 이쁘니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도 좀 적은 날에 오시면 멋진 노을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섬에 도로가 있으니 차로 이렇게 섬까지 와서 밥도 먹고 해안가도 구경하고 갑니다. 적당히 산책을 했기에 다시 차를 몰고 선유도에서 군산으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