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화거리 산책 초원사진관+여미랑+고우당+테디베어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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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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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사진관 : 네이버

군산 초원사진관은 8월의 크리스마스에 나온 사진관으로 영화를 감명깊게 보지 않았다면 그냥 별거 없습니다. 진짜 그냥 사진관이고 그 외에는 특별한게 없습니다. 군산 근대화거리에 머물면서 산책하면서 한번 구경하기 좋은 곳이지 굳이 여기를 찾아갈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산책을 하면서 여미랑 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군산 근대화거리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편하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구경하기 보다는 길거리를 걸으면서 이곳 저것을 살펴보는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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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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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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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랑 : 네이버

여미랑 숙소는 군산 여행을 계획할 때부터 머물고 싶은 곳이었는데. 아쉽게도 여행 일정에 숙박 예약이 불가능하여 뜨레스테이에 숙박을 하였습니다. 뜨레 스테이도 너무 좋았습니다만. 여기 여미랑은 숙소 근처에 산책하기도 좋고 근처에 구경이나 먹거리 등이 많이 있어서 매력적인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일본식 가옥 느낌과 더불어 고즈넉한 분위기 그리고 전체적으로 채도가 높아 찐한 느낌이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곳이 오픈되어 있어서 주변을 돌아보면 마치 작은 정원은 산책하는 느낌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도심속에 있는 작은 정원 느낌이며 숙소 옆쪽에 고우랑이랑 찻집도 보이고 돌아서 나가니 테디베어 뮤지엄이 있었습니다. 군산 근대화거리에 흔히 보기 어려운 건축물이나 상가들이 많이 있어서 참 재미있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니 꼭 근처에 숙박을 하시면 근대화거리 및 골목길로 산책을 하면서 가게나 건물하는 즐거움을 꼭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여미랑 숙소가 있는 곳은 고즈넉함이 묻어 있는 가옥 느낌이기 때문에 조용하게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변 나무와 정원들 모두 그 느낌을 고스란히 느껴지게 만들어 주고 저녁이 되면 길 따라 커진 불들이 참 좋았습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산책하는데도 이렇게 색다른 느낌을 주는데 하루 머물면서 여기의 경치를 즐긴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을 들고 건물 안쪽으로 산책을 하면서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