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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양평 놀이터가 있는 오커빌리지 캠핑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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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오커빌리지

경기 양평군 용문면 장수길 22 (용문면 연수리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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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커빌리지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3 · 블로그리뷰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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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1~5호) > 캠핑장 (1~5호) | 오커빌리지 - 가족 캠핑여행지

캠핑장 (1~5호) 간단설명 세미글램핑 스타일의 가족형 캠핑장 기본정보 전기시설, 공동샤워장, 공동취사장, 온수사용 데크사이즈 데크사이즈 약 6m x 4m 입실 인원수 기본2~4명 / 최대6명 비수기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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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오커빌리지 캠핑장을 가을에 다녀온 후기 남깁니다. 일단 오커빌리지에는 캠핑장만 있는게 아니라 펜션도 있어서 펜션 예약하고 가서 하루 지내기도 괜찮은 곳입니다. 뒤쪽에 있는 펜션이나 카라반이 있는 쪽에 사람들도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쪽으로 머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캠핑장 주차장은 양평 오커빌리지 들어오는 입구가 아니라 그 전에 오른편으로 있는 길로 들어가야 합니다. 캠핑장 주차장과 오커빌리지 펜션쪽과는 차로 이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캠핑장을 이용하시는 분은 주차를 다른 곳에 해야합니다. 그리고 오커빌리지 중앙에 있는 곳에 가서 예약하고 왔다고 얘기하면 빈 곳에 하면 된다고 얘기합니다. 즉, 선착순으로 캠핑장을 선점해서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결국 예약 시 자리 지정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가을에 방문하면 이렇게 물들어가는 낙엽들도 볼 수 있고 따뜻한 햇살과 더불어 맑은 하늘도 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캠핑장에 예약하고 오시면 좋은 점은 바로 옆에 놀이터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캠핑 사이트 위쪽에 크게 천막이 쳐져 있어서 텐트에 이물질을 덜 묻기 때문에 추천하는 캠핑장입니다. 다만 위에 쳐진 천막도 오래되어서 약간 삭은 것 같고 놀이의 나무들도 오래되어 수리가 필요해 보이는데 유지보수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쉽게 얘기하면 시설이 조금 낡았습니다. 뭐 어째든 공간적인 면에서 상당히 괜찮은 곳이고, 오커빌리지 정문에서 찻길 따라서 조금 올라가면 시냇물이 흐르는 곳이 있습니다. 발목 정도 높이의 시냇물이 흐르고 있어서 아이들과 물에 발 담그는 정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던 부분이기 합니다만, 이렇게 캠핑 사이트가 4개가 있으며, 자리 있는 곳에 먼저 선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하시면 됩니다. 캠핑 사이트 간의 간격이 넓은 편입니다. 캠핑 사이트 뒤쪽으로 차량을 주차하고 캠핑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설거지나 화장실은 캠핑장 뒤쪽으로 차량 주차한 곳에 위치한 건물에 있으니 참고 하시면 되고, 샤워장은 오커빌리지 중앙에 위치한 건물에 있습니다. 물론 사워장이 있는 건물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적당한 곳에 자리 잡고 캠핑 장비들을 꺼내오면 됩니다. 위쪽에 천막 형태로 쳐져 있기 때문에 급하게 텐트를 치지 않아도 되고 약간 비가 오더라도 비를 막아주니 텐트 치기에는 참 좋은 조건입니다. 참고로 테크 중간에 턱이 있어서 단차가 있으니 어두울 때 조심해야 합니다.

 

 

 

 

 

 

 

 

 

 

 

 

 

 

캠핑 사이트 옆에 있는 놀이터





 

 

 

 

 

 

 

 

 

놀이터 옆쪽으로 있는 광장




 

 

 

 

 

 

 

 

 

 

 

 

 

 

 

광장 및 놀이터 주변으로 나무들이 좀 있음





 

 

 

 

 

 

 

 

 

 

 

 

 

 

놀이터에 있는 곳에 올라가서 광각 샷






 

 

 

 

 

 

 

 

 

 

 

 

 

그렇게 저녁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면 안개가 자욱하게 끼여서 아름다운 경치를 만들어 냅니다. 안개로 인하여 뭔가 풍경의 이미지도 전체적으로 톤 다운되어서 매력적인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그렇게 일어나서 잠깐 화장실 다녀오고 다시 텐트로 돌아와서 약간은 이른 아침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냥 이어폰을 꼽고 음악을 듣거나 인터넷 검색하는 정도이지만 따뜻한 전기 장판에 누워서 허리 지지며 시간을 보냅니다.

 

 

 

 

 

 

 

 

 

 

 

 

 

 

텐트에 들어오가 전에 사진을 찍었는데 역시 주변에 안개로 인하여 뭔가 미스테리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텐트는 아리에스 알파인가 그렇고 설치가 그래도 편한 맛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문제의 데크 단차가 보이시는 가요? 아리에스 크기 감안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원래 위쪽은 텐트치고 자는 곳으로 보고 아래 쪽은 요리하거나 식사하는 곳으로 분리한 것 같지만 어두울 때는 단차로 인하여 발을 다치거나 넘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나무 뿌리나 돌이 있는 곳이 있기 때문에 뛰어다니는 아이들에게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어야 합니다. 좋은 시간 보내려고 놀러왔는데. 다치며 속상하니깐 항상 조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기둥 한편에 거미줄이 크게 자리 잡고 있네요. 거미줄을 커서 바람에 흔들 흔들 거리는게 참 신기해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해가 뜨기 시작하면 안개는 언제 그랬냐는 듯이 사라지고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 나무들도 푸르거나 울긋불긋해지기 시작해서 아이들과 산책하며 걷기 좋습니다.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거나 모래놀이를 할 것 같습니다만. 아침이니 대충 끼니를 때울 것을 준비해서 아이에게 먹이고 텐트를 접기 시작합니다. 텐트를 설치하고 안에 잠자리를 마련하는데도 시간이 걸리지만 그걸 다시 정리해서 넣는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꼼꼼하게 말거나 접어야 부피가 줄어드니깐. 집중해서 최대한 공기를 빼거나 눌러서 부피를 줄여주고 그렇게 하나씩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텐트를 접습니다. 빨리 한다고 해도 혼자하면 1시간 ~ 2시간 정도 걸립니다. 결국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먹고. 씻고. 텐트 접으면 거의 11시 입니다. 그래서 캠핑은 하루 가는 것보다 2박이 더 여유가 있습니다. 다음날 텐트를 치거나 접는 시간만큼을 벌 수 있기 때문에 그 시간 동안 차타고 밖에 나가서 시장 구경하거나 아니면 텐트 근처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책을 읽는 시간을 보낼 수 도 있습니다. 이것도 좀 큰 애들이 있어야 여유롭게 할 수 있지. 미취학 아동이 있으면 케어해주느라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냥 애들 데리고 한명이 놀어줘야 다른 사람이 쉴 수 있습니다.

 

 

 

 

 

 

 

 

 

 

 

 

 

 

 

모래놀이도 깨알 같이 하고도 아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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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집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111 (용문면 덕촌리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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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집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6 · 블로그리뷰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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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아침으로 허기가 돌아서 점심은 돌솥밥을 먹으러 양평에 위치하 하얀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주차를 식당 입구에 넓은 곳에 주차를 하면되고 정원을 따라서 식당을 이동하면 됩니다. 정원이 잘 가꾸어져서 참 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돌솥밥 정식을 주문하고 열심히 식사를 했네요. 밥이 맛있었는지 그런 기억보다 배고파서 열심히 먹었다는 기억만 남았네요. 아참 주인되시는 분이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편안하게 식사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돌솥밥이 생각난다면 여기 들러서 식사셔도 좋은 곳이니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별도로 더덕구이 시켜드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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