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나 쉬는날에는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해서 쇼핑하고 점심을 먹기도 합니다. 가끔 저녁쯤에 방문하면 레스토랑이 문을 닫는 시간이 되어서 먼저 계산하는 곳으로 이동해서 핫도그를 주문해서 먼저 흡입하고 쇼핑을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대충 위치를 기억해 놓고 엘베를 타러 갑니다. 엘베타기 전에 몇 층에 주차를 했는지 사진을 꼭 찍어 두어야 합니다. 가끔 몇 층에 주차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여기 저기 층을 돌아다닌 기억이 있어서 이제 방문하면 입구에서 몇 층인지 사진을 찍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https://place.map.kakao.com/25754437
서울 동쪽에서 광명점으로 가면 대략 1시간 이내의 거리이긴 한데, 고양점을 방문하는 것도 고려 대상에 들긴 합니다만 시간과 접근성이 좀 않좋아서 광명점으로 방문을 합니다. 서울 동쪽에도 하나 생겼으면 좋겠네요.
레스토랑 운영 시간은 20시 30분까지 인데, 8시 까지 주문을 받습니다. 결국 8시 넘어서 가면 주문을 할 수 없어서 먹을 수 없습니다. 그대로 그 전에 줄을 서 있으면 주문을 막지는 않습니다만, 많은 음식들이 소진되어서 주문할 수 있는 음식에 제한이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먹고 싶은거 사주고 싶은 것들이 있었는데 포기하고,,,
https://www.ikea.com/kr/ko/stores/gwangmyeong/
핫도그 구매하러 갑니다. 그냥 심플한 핫도그라서 착한 가격에 소스 맛으로 먹는 핫도그 입니다. 핫도그 음료 세트로 구매하고 요즘은 소시지 2개 들어간 핫도그도 있고 뭔가 고객 의견을 반영한 것 같기도 하면서도 아닌 것 같은데, 좀 모호한 메뉴이긴 합니다만 참고 바랍니다.
여기도 사람 많을 때 가면 정말 정신 없습니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근처에 몇 개 없고 서서 먹어야 하는 곳들에 사람들이 대충 서서 먹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서 먹고 뭔가 시장통 같은 느낌이 마구 듭니다. 게다가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사다랄고 해서 코인 받아서 기계에서 받는다고 줄을 서 있습니다.
주문은 키오스에서 하지만 메뉴를 준비해주는 곳에서는 밀오는 인파에 사람에 문의 사항에 그리고 청소 정리까지 고려하면 사람이 부족해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 같습니다. 왠지 뭔가를 사먹는게 미안할 정도이긴 합니다만. 거기에 끼여서 주문하고 핫도그를 받아옵니다. 소스 듬뿍 올려서 먹으면 당 떨어질 때 약간 잡아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레몬향이 나는 쉘 모양의 빵인 마들렌을 좋아했는데, 갈 때마다 구매를 못하네요. 차랑 함께 마들렌 하나 먹으면 이것도 당 충전 되서 힘내서 쇼핑할 수 있는데, 위에서 쇼핑하고 마지막에 카페 하나 있는데 거기서 팔았는데, 요즘은 거기도 안팔더라구요.
그렇게 핫도그를 먹고 탄산 음료로 내려주고 또 내려주고 화장실 타임 한번 갔다가 쇼핑을 하러 이동합니다. 보통은 쇼핑을 다 하고 결재하고 나와서 핫도그를 사먹는게 일반적인데, 워낙 짐이랑 사람 붐비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쇼핑하기 전에 짐이 없을 때 핫도그 구매해서 먹고 가뿐한 마음으로 쇼핑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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